난류연속 상자까기에서 사이가를 엄청 먹었다. 한 3개쯤 먹은 것 같다. 다른 보상 인형도 하나씩은 다 먹어서 상자 운빨은 괜찮은 듯.
랭킹전은 일단 히든 업적도 깰 겸 9만부터 시작.
다른 문제도 있었고 해서 결국 미루고 미루다 2번 트라이했는데 처음 했던게 가장 결과가 좋았다. 그래봐야 2번이지만.
난류연속 랭킹전의 특징은 적의 제대가 단수가 딱 나눠져 있어서 그걸 잡을 수 있으면 점수가 계단식으로 딱딱 올라가는 식이었다. 잡아내지 못한 제대가 5만 건담이었나 3만 건담이었나 그랬는데 그걸 잡아내지 못했으니 아무리 트라이를 많이 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랭킹전 할 때마다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은데, 꼭 수능 보는 느낌이다. 하지만 결국 누구는 바닥을 깔아야 하고, 운빨이면 운빨이라 불만이 생길 것이고 인형 레벨 장비 충실도로 나뉘면 후발주자는 어쩌냐고 불만이 생기겠지. 절대점수로 판단하는 건, 유저들의 점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니 불안할 테고. 이해는 하지만... 나도 불만이 없는 건 아니다.
이벤트 끝나고 광란의 렙업과 140 레벨 달성. 오픈 당일 시작할 거 치곤 엄청나게 레벨이 낮다. 노가다를 못하겠어...
31~40% 구간이었고 보상을 받았다. 정확히 몇 %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이전 특이점에서는 26%였나 그랬는데 이정도가 내 위치인 듯.
파마스의 전장을 마지막으로 현존하는 모든 전역...이 아니라 최근 추가된 11지는 빼고 10지까지의 한정 인형과 8지까지의 전용 장비 하나씩을 모두 얻었다. 최근 1호기만 키우던 것에서 2호기까지는 키워둘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야간 지역 파밍을 다시 할까 싶은데 난류연속 히든은 사용 제대가 팍 줄어서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