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1.16 블로그 재이전 2
  2. 2009.12.28 이번 주에는 귀차니즘이 승리했다 2
  3. 2007.10.27 윈도우즈 재설치 1
posted by DGDragon 2010. 1. 16. 23:43
중요: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이제 dgdragon.com 을 기억해주세요.

블로그든 홈피든 방문자 하나둘 늘려가는 재미로 하는 법인데, 블로그 방문자 이코르 트래픽이다보니 일일 방문자 500명이 넘어가면서부턴 일일 트래픽양이 수백메가에 달하는지라 전혀 순수한 마음으로 즐길 수가 없었다. 그래서 텍큐로 대탈출을 감행했으나, 베타든 알파든 이건 뭐 간판만 걸어놓고 전혀 서비스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티스토리로 왔다. 메뉴를 죽 훑어보니 이쪽이 훨씬 더 낫다. 비록 방명록의 데이터는 복원하지 못했지만, 그정도야 뭐 그냥저냥.

하는 김에 텍큐 갈 땐 안 샀던 도메인도 샀고. 옛날에 썼던 .info 를 다시 살까하다가 그냥 만인의 닷컴을 샀다.

이제 남은 건 다시 온갖 포탈과 메타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dgdragon.com을 등록하는 건데... 아아 귀찮아!
KWxzvXzBfiSqqb3GyRMmO3wF9NoihkeeovKRmVvCico,
아, 마지막으로 초대장을 주신 울산공항님께 감사드린다.

posted by DGDragon 2009. 12. 28. 00:55
1. 블로그 - 티스토리든 텍스트큐브든 설치형 블로그로 가기로 결정했다. 가기 전에 도메인을 사서 중간 과정을 거쳐 옮기려고 했는데 블로그를 만들지도 않았고, 도메인도 안 샀고, 이 블로그의 글도 정리하지 않았다(현재 1순위인 텍큐의 경우 more / less 자리에 들어가는 제목글에 볼드 효과를 넣은 채로 글을 옮기면 그 부분이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 미리 작업해서 가야 한다).

2. 3/4 분기 가량에 했던 게임들 소감을 하나도 안 썼는데 오늘도 안 썼다. 주중에는 힘드니, 결국 내년으로 넘어간 셈이다.

'잡담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이전 완료  (0) 2010.01.01
블로그 이전 공지  (0) 2009.12.29
야근야근 열매의 위력은 대단함  (0) 2009.12.15
트래픽 분산에 성공한 것 같다  (0) 2009.11.02
트래픽이 폭발하는 나날  (5) 2009.10.20
posted by DGDragon 2007. 10. 27. 21:44

컴퓨터 사용에도 사람의 성격이 드러나는 바, 윈도우즈 재설치에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기 마련이다.

빠른 주기 쪽으로 내가 본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는 일주일 ~ 한달 주기로 뻑하면 재설치하는 사람. 애플리케이션 인스톨은 그냥 하지만 언인스톨 대신 윈도 재설치를 하는 사람이었다. 물론 XP로는 그 짓 못하고... 98 SE 였다.

느린 주기 쪽으로 내가 본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는... 나다. 컴퓨터 바꾸거나 윈도우즈가 폭발해서 뻗어버리기 전에는 어떻게든 활용했지 재설치는 거의 안 한다. 일종의 순환인데...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거의 못하니 대신 윈도우즈에 각종 커스터마이징을 한다 -> 재설치가 오래 걸린다 -> 오래 걸려서 귀찮으니 어떻게 커스터마이징이나 설정으로 버틴다 뭐 이런 순서.

이번 재설치도 윈도우즈가 완전히 맛이 가서 했다. 한패 없는 야겜의 숏컷 에러 해결해보려다 언어문제 발생 뭐니뭐니해도 컴살 때 깔아서 3년 가량 썼으니까 한계. 이번이 최장 기록이다. 보통은 2년 정도. 역시 윈미는 명성대로 1년 6개월 정도가 한계였다.

윈도 재설치 + 필수 패치 + 필수 애플리케이션 설치까지 3시간 정도에 다 끝났다. 학원 집 학원 집 하는 삶을 살다보니 쓰는 애플리케이션도 없어지고... 재설치도 금방 끝나게 되는구만. 반년전에 했으면 와우 까는데만 2시간 걸렸겠지 유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