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769건

  1. 2013.04.27 [이브 온라인] 이브 스토어 재개장
  2. 2013.04.24 [이브 온라인] 캐피털 리그 추가 예정
  3. 2013.04.17 [이브 온라인] 크루즈 미사일 변경 예정
  4. 2013.04.13 [월드 오브 탱크]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자주포의 3대 요건
  5. 2013.04.13 [이브 온라인] 오디세이 배틀쉽 리밸런싱 2
  6. 2013.04.13 [이브 온라인] 오디세이 변경점: 레지 보너스 5%를 가진 44종 배 전원 너프
  7. 2013.04.11 [이브 온라인] 팩션 배틀 크루저 등장 예정.
  8. 2013.04.10 [이브 온라인] 카론Charon 추가 구입.
  9. 2013.04.10 [이브 온라인] CCP 페이스북에 올라온 10년 전 이브 온라인의 스크린 샷 2
  10. 2013.04.09 [이브 온라인] 오디세이 포스 개편.
  11. 2013.04.09 [이브 온라인] 오디세이 캐피털 텍스처 변경.
  12. 2013.04.09 [이브 온라인] 오디세이 배틀쉽 리밸런싱.
  13. 2013.04.02 [월드 오브 탱크] 1천판 기념 눕미터 레이팅 기록
  14. 2013.04.01 [월드 오브 탱크] M41
  15. 2013.03.31 [이브 온라인] 티어 3 배틀크루저 리밸런싱 예고
  16. 2013.03.29 [이브 온라인] 리모트 센서 부스터, 트래킹 인핸서, 팩션 네이비 크루저 변경 예정
  17. 2013.03.24 [이브 온라인] 팩션 네이비 프리깃 변경 예정 사항
  18. 2013.03.24 [이브 온라인] 19번째 확장팩: 오디세이
  19. 2013.03.19 안습 4
  20. 2013.03.18 [월드 오브 탱크] 소련 자주포 SU-18, SU-26, SU-5, SU-8
  21. 2013.03.17 [이브 온라인] Fly me the to JITA
  22. 2013.03.16 [월드 오브 탱크] 팀이 패배했다. 다음 중 가장 잘못한 전차는?
  23. 2013.03.14 [이브 온라인] 이브 전문 잡지 EON 발행 정지
  24. 2013.03.11 [월드 오브 탱크] 미국 자주포 T57, M37, M7 Priest, M41
  25. 2013.03.10 [월드 오브 탱크] 월드오브탱크 시작
  26. 2013.02.18 Buffalo WCR-G300
  27. 2013.02.17 [이브 온라인] 웜홀 포스 방어전
  28. 2013.02.16 [이브 온라인] 9번째, 10번째 캐릭터
  29. 2013.02.14 [이브 온라인] 터져나가는 지타 2
  30. 2013.02.13 2차 각성 성공
posted by DGDragon 2013. 4. 27. 11:04

http://store.eve.com/


http://community.eveonline.com/news/dev-blogs/relaunching-the-eve-store/


이브 스토어가 재개장하면서 4종족 포스터와 옷, 가방 등을 내놓았다. 딴 건 모르겠고 콩코드 옵스 자켓이 매우 인상적이다.

가격이... 119.99유로인데 환율을 곱하면 17만원이 넘어!

posted by DGDragon 2013. 4. 24. 09:10

원문: https://forums.eveonline.com/default.aspx?g=posts&t=228222&find=unread


번역: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veonline&no=50372&page=1&bbs=


라지로 통일됐을 때보다 시스템적으로 뭔가 달라질 건 없지만, 5배의 재료가 든다면 가격도 당연히 5배가 오를테고, T2 리그의 경우엔 개당 빌까지도 갈 수 있을 듯.

posted by DGDragon 2013. 4. 17. 09:21

http://evenews24.com/2013/04/16/dev-post-incoming-cruise-missiles-changes/


https://forums.eveonline.com/default.aspx?g=posts&m=2890295#post2890295


5% increased rate of fire for all Cruise Missile Launchers

200 added power grid need for all Cruise Missile launchers


4700m/sec base missile velocity for all Cruise Missiles (up from 3750m/sec)

14 second base flight time for all Cruise Missiles (down from 20 seconds)

25% increase in base damage for all Cruise Missiles

10% increase in explosion radius for all Cruise Missiles


크루즈 피팅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크루즈 미사일 사정거리는 좀 쓸데없이 긴 느낌이 있다. 미사일 속도가 올라서 반응속도가 올랐으니 줄여도 상관없다고 보지만, ROF나 기본 피해량이 올라간 것도 향상점이지만, 폭반이 늘어버린 건 좀 그렇다. 필자가 보기에 거너리에 비교했을 때 크루즈/토피도가 가장 안 좋은 점이 피해량이 시그니처 대비 폭발반경에 정비례해 떨어지기 때문인데(PvE에서, 거너리는 라지건으로도 프리깃으로 폭죽놀이 할 수 있지만 크루즈/토피도는 배쉽 잡는 시간보다 프리깃 잡는 시간이 더 길다) 폭반이 되려 늘어나버리다니... 하긴 폭반을 줄여버리거나 민감도를 낮춰버리면 크루즈/토피도가 만능 병기가 되어버리겠지만... 애매하군.

posted by DGDragon 2013. 4. 13. 19:48

미국 6 / 소련 6 / 프랑스 5 / 독일 4티어까지, 총 17대의 자주포를 대략 1200판 타본 경험으로 써본다.


1. 좁지 않은 포각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넓을 수록 좋다는 의미보다는, 좁으면 안 된다는 의미에 가깝다. 이 게임에선 차체를 돌리면 에임이 확 벌어져서 다시 10여초를 기다려야 조준이 완료되기 때문에, 포각이 좁아서 수시로 차체를 틀면 에임 조이다가 볼장 다 보는 수가 있다. 움직이지 않는 적을 노린다거나 적이 이동할 위치에 미리 조이고 있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 말자. 상대는 그런 말을 하는 당신과 달리 바보가 아니고, 움직이지 않는 적은 은/엄폐한 적이며 은/엄폐하지 않은 적은 움직이고 있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그 움직이는 적이 내가 노리고 있는 곳에 순순히 올리도 없다.


필자의 경험으론 좌우 포각이 최소 20도는 되어야 좋다고 본다. SU-8은 성능이 괜찮아서 17도로도 어떻게 해볼만 했지만... 포각이 10~12도에 불과한 독일의 2, 3, 4티어는 정말 한판한판이 암 걸릴 것 같은 판이었다. 게다가 독일 4티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씨벌... 소련 6티어는 보통 9, 10티어 방이 걸리니까 애들이 느릿느릿하게 움직이기라도 하지 이건...


이 조건에 걸리는 건 소련 6, 7, 8티어와 독일 2, 3, 4, 7, 8티어다. 와 시벌 덕국... 자주포 얘기들을 검색하다보면 무난해서 오히려 좋다, 4티어 그릴레가 명품이다 이런 얘기가 들리는데 10도의 포각에 영원히 고통받는 덕국을 어찌 추천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 된다.


2. 명중률

필자가 처음에 T92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미국 자주포로 게임을 시작했다가 회의에 빠지게 된 원인이다. 처음엔 표기 명중률과 실제 명중률이 같은가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었는데, 경험이 쌓이고 게임을 이해하게 되자 그런 의문은 사라졌다.


아무리 포가 쎄도, 맞아야 대미지가 들어간다. 자주포는 고폭탄을 쓰기에 스플래시로도 대미지를 먹지만, 착탄점에서 멀어지면 당연히 대미지 감소가 있고, 그 감소량이 크다. 즉 정확도 높고 스플래시 범위 좁은 자주포가 그 반대인 자주포보다 평균 딜량은 더 높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대단한 건 소련의 자주포들이다. 제작사의 애국 버프라도 드셨는지, 표기된 명중률은 타국의 자주포들보다 특별히 우위에 있지는 않지만(8티어 제외), 쏘는 내가 이상할 정도로 탄이 가운데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숨은 능력치로 집탄성이라도 있는건지...


덕분에 적의 옆구리를 보게 될 경우에 저티어 골탄이나 고티어 철갑탄을 들고 뻥뻥 뚫어주면 딜이 찰지게 박히는 맛이 죽여주었다. 미자주는 처음 키운 국가라 뭘 몰라서 골탄을 못 써봤고, 독일은 포각 때문에 빡쳐서 안 썼고, 프랑스는 빗나가는 경향이 심해서 적이 500미터 이내에 있을 때만 사용했다.


3. 조준 속도

표기된 조준 속도는 진짜 이상한 속도지만.. 어쨌든 표기된 속도가 빠르면 인게임에서도 빠르긴하다.


도대체 무슨 메리트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의 경전차들의 95% 이상은 시작하면 닥돌해서 아무나 스팟하고 산화해버리는 플레이를 즐기는데(시작하고 3분 지나면 양팀에서 살아있는 경전이 없다), 따라서 게임 내에서 제대로 된 스팟지원을 받기는 대단히 어렵다. 게임 내내 여기 스팟되어서 보고 있으면 에임 다 조이기 전에 사라지고, 다른 곳에서 다른 전차가 스팟되고, 에임 조이고 있으면 사라지고... 끝없이 반복하며 자주포를 고통에 빠뜨리는데(그런 플레이를 하는 놈일수록 자주 뭐하냐며 지랄을 하지), 조준 속도가 빠르면 크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프랑스를 제외한 3개국은 고티어로 갈수록 조준 속도가 평등하게 느려진다. 그래서 고르는데 별로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프랑스 8티어 바샷155는 조준속도가 4.6초로 엄청나게 빠르다. 360도 회전 포탑과 클립식이라는 이점과 더불어 필자가 프랑스 자주를 키우는 이유 중 하나.

posted by DGDragon 2013. 4. 13. 15:33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veonline&no=49076&page=2&bbs=


아직 시간이 있으니, 밸런싱 내용은 몇번 더 바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브 내에서 가장 많이 타는 종류다 보니 굉장히 민감한 사항이라.

posted by DGDragon 2013. 4. 13. 15:20

원문: https://forums.eveonline.com/default.aspx?g=posts&t=224880

관련 포스트 번역: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veonline&no=49099&page=1&bbs=


제목이 곧 내용. 레벨 당 레지 보너스를 5% 달고 있는 모든 배들은 이 저항이 레벨당 4%로 깎이게 된다.


본인은 환영하는바다. 매키노 생산 중인데 매키노가 더 잘 터지면 더 잘 팔릴 거거든 :)


그리고 솔직히, 다른 건 몰라도 아바돈, 아콘, 에이온 요 아마르 3종 세트는 너무 OP 탱이었지.

posted by DGDragon 2013. 4. 11. 09:18



http://community.eveonline.com/news/dev-blogs/in-the-navy


네이비 프리깃과 크루저는 전에도 올렸던 변경 사항이고, 4대 팩션의 배틀 크루저가 새로 등장한다. 아마르를 제외한 3개국의 위장색이 눈에 띈다. 우주 공간에서 뭔 짓거리들이여.

posted by DGDragon 2013. 4. 10. 00:45

프레이터 한 대면 이브에 존재하는 내 재산은 한 번에 다 옮길 수 있지!


...라고 생각하던 때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생산할 때 한 대로는 너무 버거워서 한 대 더 구입해서 프레이터 편대 비행.

posted by DGDragon 2013. 4. 10. 00:42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posted by DGDragon 2013. 4. 9. 09:28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veonline&no=48328&page=9&bbs=


다른 건 둘째치고 포스 필드 안에서 모든 포스 모듈에 액세스 가능한 건 정말 마음에 든다. 이제 모듈들을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겠군.


생산자의 입장에선 제발 한 번에 여러개씩 생산 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겠지...

posted by DGDragon 2013. 4. 9. 09:25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veonline&no=48449&page=5&bbs=


아크도 어떻게 보면 멋있는데... 욕을 많이 먹는 듯.

posted by DGDragon 2013. 4. 9. 09:23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veonline&no=48572&page=1&bbs=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veonline&no=48573&page=1&bbs=


4팩션의 테크 1 배틀쉽들 리밸런싱 내용. 도미닉스의 딜이 너프된 것이 슬프다. DPS 네자리를 바라볼 수 있는 몇안되는 테크 1 배쉽 중 하나였는데.

그리고 메가스론과 하이페리온은 그냥 서로 바뀐 것 뿐인 것 같은 생각이?

posted by DGDragon 2013. 4. 2. 18:00




필자가 전차를 탈 때의 느낌과, 실제 결과는 상당히 다르다...


그래프가 중간에 꺾였다가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꺾이기 시작한 지점이 M12 타기 시작한 부분이고(이때까지는 골탄을 한 발도 안 쏴보고 진행)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 지점은 프랑스 자주로 주력 변경 + 골탄 난사를 시작한 지점.

posted by DGDragon 2013. 4. 1. 17:20


012345

열심히 게임을 하며 근래 깨달은 것이 있는데, 바로 월오탱에는 그렇게 구린 탱크도, 그렇게 좋은 탱크도 별로 없다는 점이다. 다른 자주포를 충분히 타보니, M37이나 프리스트의 조준 시간과 명중률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었다. 명중률은 그럭저럭 평타는 되고, 조준 시간은 7.4초나 되는 갑중갑이 있으니... 바로 이 녀석. 하긴 8티어 가면 바샷 155빼곤 어차피 다들 최소 6초대부터 시작하고 T92는 이 녀석과 같은 속도를 자랑하니 T92에 적응한다 생각하고 참으면 못 탈 것도 없다만.


그런데 이 게임에서 말하는 조준 시간은 대체 뭔 시간인지 모르겠다. 차체를 틀어서 조준점이 확 틀어진 때부터 잰, 최대 조준 시간은 절대 아닌 것이 확실하다. 이 녀석의 조준시간을 그렇게 재본 결과, 숙련도 100%에 주포 구동 장치까지 단 상태에서도 15.4초가 나왔으니까.


요는, 이 자주포는 다 좋은데 조준하는데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사람의 암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특히 스팟 떠서 에임 조이고 있는데 스팟이 그냥 사라지면 참 애매하기 짝이 없다. 다시 스팟되는 걸 기다리자니 언제 다시 뜰지 기약이 없고 다른 녀석을 노리자니 다시 15초를 기다려야 한다.


위의 스샷은 그 와중에 총 228판 뛴 것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거지만, 필자 전적 중 가장 많이 탄 전차인데도 승률이 48%밖에 안 되어서 평균 52%인 필자의 승률을 낮춰주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있다.

posted by DGDragon 2013. 3. 31. 23:51

ORACLE:

Amarr Battlecruiser Skill Bonuses: -10% to large laser cap use and +5% to large laser damage

Slot layout: 8H, 3M, 6L; 8 turrets , 0 launchers

Fittings: 1375 PWG, 345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1575 / 2160 / 198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3500 / 875s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200 / .495 (+.02) / 14760000 / 10.1s (+.4s)

Drones (bandwidth / bay): 0 / 0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65km / 220 (-20) / 6

Sensor strength: 18 Radar

Signature radius: 210 (+30)


NAGA:

Caldari Battlecruiser Skill Bonuses: +5% to large hybrid turret damage and +10% to large hybrid turret optimal range

Slot layout: 8H, 6M, 3L; 8 turrets , 0 launchers

Fittings: 875 PWG, 425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2160 / 1575 / 1755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2900 / 725s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195 / .525 (+.04) / 14760000 / 10.9s (+.8s)

Drones (bandwidth / bay): 0 / 0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75km / 200 (-20) / 8

Sensor strength: 21 Gravimetric

Signature radius: 215 (+25)


TALOS:

Gallente Battlecruiser Skill Bonuses: +5% to large hybrid turret damage and +7.5% to large hybrid turret tracking speed

Slot layout: 8H, 4M, 5L; 8 turrets , 0 launchers

Fittings: 1100 PWG, 360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1750 / 1890 / 216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3100 / 775s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220 / .45 / 15552000 (+1152000) / 9.7s (+.7s)

Drones (bandwidth / bay): 25 / 25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70km / 210 (-20) / 7

Sensor strength: 20 Magnetometric

Signature radius: 220 (+20)


TORNADO:

Minmatar Battlecruiser Skill Bonuses: +5% to large projectile turret rate of fire and +5% to large projectile turret falloff

Slot layout: 8H, 5M, 4L; 8 turrets , 0 launchers

Fittings: 1000 PWG, 342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1890 / 1800 / 1800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2700 / 675s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225 / .475 / 15228000 (+1128000) / 10s (+.7s)

Drones (bandwidth / bay): 0 / 0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60km / 230 (-20) / 6

Sensor strength: 17 Ladar

Signature radius: 195 (+25)”


4국가 배 모두 얼라인 속도, 스캔 레졸루션, 시그니처 범위에 너프를 먹었다.

posted by DGDragon 2013. 3. 29. 14:40

1. 리모트 센서 부스터, 트래킹 인핸서 변경.


출처: http://evenews24.com/2013/03/26/brace-yourself-the-great-module-rebalance-is-here/


한마디로 너프. 특히 트래킹 인핸서는 너프의 강도도 세고 해서 모든 실탱핏에게 상당한 수준의 딜로스를 강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말이 되는게, 트래킹 컴퓨터와 비교해보면 트래킹 컴퓨터는 스크립트 끼워서 사거리와 트래킹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트래킹 인핸서는 그럴 필요없이 둘 다 얻을 수 있었으니...


2. 팩션 네이비 크루저 변경.


출처: http://evenews24.com/2013/03/27/devpost-meet-odysseys-navy-cruisers/


팩션 배 밸런싱 조절 안 하나 했는데 T1들보다는 한템포 늦게 가는 듯.

posted by DGDragon 2013. 3. 24. 13:47

출처 : http://evenews24.com/2013/03/11/dev-post-summer-faction-navy-frigates/


IMPERIAL NAVY SLICER



Frigate skill bonuses: +25% to small energy turret damage and +10% to small energy turret optimal range per level
Slot layout: 3H, 2M, 5L; 2 turrets , 0 launchers
Fittings: 50 (+3) PWG, 125 (+10)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550 (-36) / 725 (+21) / 600 (+14)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cap per second): 500 / 250 (-31.25) s / 2 (+0.2238)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350 / 3.3 / 1003000 / 3.1s
Drones (bandwidth / bay): 0 / 0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40km (+9) / 675 (+65) / 5 (+1)
Sensor strength: 11 Radar (+1)
Signature radius: 38


CALDARI NAVY HOOKBILL

Caldari Frigate bonuses: +20% to Kinetic missile damage, +10% to EM, Explosive and Thermal missile damage and +10% to missile velocity per level
Slot layout: 3H, 5M, 2L; 0 turrets, 3 launchers
Fittings: 37 PWG, 165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725 (+21) / 550 (+24) / 600 (+131)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cap per second): 300 (+19) / 150 (-37.5) s / 2 (+0.5013)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360 / 3.3 / 1081000 (+100000) / 3.34s (+0.31)
Drones (bandwidth / bay): 0 / 0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45km (+10) / 600 (+50) / 5 (+1)
Sensor strength: 13 Gravimetric (+1)
Signature radius: 40


FEDERATION NAVY COMET

Gallente Frigate bonuses: +7.5% to small hybrid turret tracking and +20% to small hybrid turret damage per level
Slot layout: 3H, 3M, 4L; 2 turrets, 0 launchers
Fittings: 40 PWG, 160 (+8)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575 (-11) / 700 (+56) / 750 (+176)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cap per second): 400 (+35) / 200s (-34.38) / 2 (+0.4427)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375 / 3.135 / 970000 / 2.85s
Drones (bandwidth / bay): 15 / 30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37.5km (+5) / 650 (+30) / 5 (+1)
Sensor strength: 11 Magnetometric
Signature radius: 42


REPUBLIC FLEET FIRETAIL:
Frigate skill bonuses: +25% (+5%) to small projectile turret damage and +7.5% to small projectile turret tracking per level
Slot layout: 3H, 4M, 3L; 2 turrets, 1 launchers
Fittings: 40 (+1) PWG, 150 (+10) CPU
Defense (shields / armor / hull) : 675 (+89) / 675 (+149) / 525 (+21)
Capacitor (amount / recharge rate / cap per second): 280 (+30) / 140s (-47.5) / 2 (+0.667)
Mobility (max velocity / agility / mass / align time): 410 / 3.2 / 1098000 / 3.29s
Drones (bandwidth / bay): 0 / 0
Targeting (max targeting range / Scan Resolution / Max Locked targets): 35km (+5) / 700 (+40) / 5 (+1)
Sensor strength: 10 Ladar (+1)
Signature radius: 35

posted by DGDragon 2013. 3. 24. 13:45

출처: http://www.eveonline.com/odyssey/?utm_source=Splash&utm_medium=Banner&utm_term=Odyssey&utm_content=Odyssey&utm_campaign=Odyssey

패치예정일: 6월 4일

주 패치 사항
스캐닝 시스템 -그래픽 및 UI - 변경
새 탐사 모듈 등장
탐사로 찾을 수 있는 사이트 추가
기존 사이트의 광과 룻 등의 보상 리밸런싱
POS 및 게임 UI 변경
배 리밸런싱
이브 우주의 스토리 라인 전개 - 칼다리 프라임 전투 관련.

더 상세한 내용은 다음 주 공개 예정.

P.S.: 필자 개인적으론, 인벤션과 매뉴팩처링 좀 한 번에 여러개 걸 수 있었을면 좋겠다. 한번에  BPC를 50장씩 인벤션 걸려니 미칠 것 같아...

posted by DGDragon 2013. 3. 19. 10:00

그저께 쓴 글 제목이 Fly to the JITA가 아니라 Fly the to JITA인데 아무도 지적을 안 해...


얼마나 블로그에 사람이 안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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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3. 3. 18. 18:45

SU-18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는 자주포라 감상이 없다. 초보 때 32판 타고 갈아치웠으니까. 다만 련방의 명중률만큼은 2티어때부터 확실히 드러난다.


SU-26

65판 29승 34패.


프랑스 8티어 자주포와 더불어 유이한 목이 돌아가는 자주포. 목이 돌아가기 때문에 에임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고, 에임이 모이는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에임 포기하고 차체와 같이 돌릴 경우 방향 전환이 무시무시하게 빠르다. 다만 대미지가 좀 약하고 숏팔이라 전황이 바뀔 때 따라 움직여주지 않으면 사거리가 안 닿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남들 다 얘기하는대로, 기동성이 약하다. 회전, 가속, 등판 등등 기동성이라는 단어로 연상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이... 안습.


SU-5

목이 안 돌아가게 바뀐 것 외에는 SU-26의 많은 특징을 이어받고 있지만, 최종포를 달면 사거리가 짧다. 그리고 탄 적재량이 14발이다. 나머지는 참 좋은데... 8탑방에 끌려가면 답이 없는거야 자주 4티어가 다 그렇지만. 하지만 빠른 조준과 엄청난 정확도를 무기로 14발을 다 맞춰준다는 생각으로 운용하면, 아래 같은 성적도 가능하다. 필자 같은 손으로는 가끔 가능하지만. 기동성은 SU-26보단 크게 나아졌다. 스쳐지나가는 4티어 전차지만 티어별 성능을 고르게 맞춰준다면 가장 타고 싶은 전차. 승률 63%에 명중률 58%. 5티어 올라갈 때 프리스트는 134판을 뛰었고 SU-5는 94판으로 충분했다.



01234567



SU-8

아직 11판 밖에 안 뛰어봐서 현가장치와 엔진만 최종인 상태. 일단 남들이 얘기하는 큰 덩치는 그닥 신경 쓰이지 않는다. 어차피 아군 본진이 적 경전에 뚫리면 스팟되고 죽는 건 다 똑같으니까. 하지만 남들 기본 4자리 찍을 때 자기 혼자 세자리인 사거리는 상당히 에러고... 여전히 동티어 중 가장 빠르긴 하지만 4.0초였던 이전 티어보다 확 늘어난 조준 시간은 운전자의 숨을 넘기려고 한다. 조준 시간이 길다 보니 이전보다 불과 3도 줄어든 좌우 포각도 상당히 답답해지고... 일단은 포를 업그레이드하고 몇십판 더 굴려봐야겠지만, 이전 전차가 너무 좋아서 이래저래 안 좋게 보일 듯 하다.

posted by DGDragon 2013. 3. 17. 21:53




and let me play among the Market.


웜홀은 잠시 중단이 문제가 아니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가 답답하고,


T2 생산의 경우엔 현재 이틀마다 30대씩 뽑는 생산이 조만간 60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posted by DGDragon 2013. 3. 16. 13:23

1. 지속적인 스팟을 유지하는 대신, 자주포가 에임 조일 시간도 유지 안 될 스팟을 위해 적진에 개돌난입해 스팟 띄워놓고 적 자주 1대도 못잡고 산화한 경전차.

2. 저격 헤비.

3. 뭘하는진 모르겠지만 게임 흐름과는 아무 상관없는 장소에 짱박혀서, 옆을 지나가는 적 경전차에게는 프리패스 열어주는 미듐과 구축.

4. 스팟이 유지가 안 되어서 맵 왼쪽과 오른쪽에 교대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스팟에 혼란되어 사격을 제대로 못하다가 난입한 경전차에 터진 자주.


...시발 15:15 게임에서 자주가 각 1명씩인데 팀이 진다고 '자주 뭐해 자주'하는 이미 뒈진 새끼들 진짜 -_-

posted by DGDragon 2013. 3. 14. 10:37

출처: http://community.eveonline.com/devblog.asp?a=blog&nbid=74608


영어 -> 일어(구글 번역)
일어 -> 한국어(네이버)

우리가 1월에 디지털 출판물로서 EON의 잡지의#030을 발행한 것이 마지막 이슈가 될 것이다. 우리들의 작은 출판물에의 관심의 감소의 경향을 역전하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  판매량이 충분치 못했다.. 우리는 종말의 때까지 왜, 어째서 이렇게 됐는지 논의는 할 수 있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지난 8년 동안, 그 이전에 없었던 어떤 잡지의 도전이 끝에 다달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꽤 괜찮은 모험이었다. 인쇄 출판의 죽음이 큰 소리로 선언되어 해 ,  게임 잡지들이 다 죽어가 있는 것 같이 보였을 때,  EON는 고안 되었습니다. 그러한 어두운 배경으로 ,  하나의 게임( 및 2005년에 ,  비교적 작은 것)에 ,  퍼블리케이션 전체를 바치기 위한 아이디어는 ,  모든 예측에도 불구하고 ,  아직도 일찌기 없는 ,  이른바 조금 비상식적이고 같아서, - 우리들 자신의 터무니없는 야심을 포함한 - 에 관리 EON 좋은 수년에 걸쳐서 번영해 ,  보다 좋은 수를 살아 남는다. 그 시점에서 우리는 ,  우리는 그들에게 정의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  그 노력을 미라링 하는 것을 목표로 해 ,  동일한 것이 없지도 않습니다 게이머의 커뮤니티내에서 일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들에 - 당신에게 - 아마 먼지를 모읍니다만 ,  디지털 멸종에 대한 면역 - - 적어도 한정해 뉴 에덴 자체로서 회계 EON가 계속되어 버리는 영속적인 찬사로서 선다.

향후 몇 년간으로는 ,  선반으로부터 문제를 이끌어 머리속의 부글부글(답답한)을 일소 하면(자) EVE가 일찌기 어떠한 것이었는지 기억해 있을지도 모르다. 그때까지 ,  안전하게 난다.

사파테로

에디터 ,  EON(퇴역)



EVE의 개발 팀과 CCP 를 대신하여  나는 큰 초점에 EVE의 우주 뿐만이 아니라 ,  오랜 세월에 걸친 그들의 정열에 대해 MMM와 EON의 승무원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살아 훌륭하면 위험한 지역을 탐색. 그들의 작품은 ,  CCP로 정확하게 우리는 이 우주를 만들어,  EON의 승무원이 이용 마른 EVE의 유머 뿐만이 아니라 ,  많은 웃음을 제공한 사람을보다 깊고 ,  귀중한 이해를 우리들에게 주고 있다. 그들은 모든 이것들의 해를 위해서(때문에) 우리의 확장 EVE의 가족의 커다란 일부가 되고 있으면(자) 우리는 그들의 안전한 비행을 바라고 있습니다.

- CCP Unifex ,  경영진·프로듀서

posted by DGDragon 2013. 3. 11. 19:26


처음엔 월오탱에서 가볍게 해본 취향 문제의 결과물이 미국 구축 전차라 미국으로 시작해서 미구축으로 갔는데, 해보니 이건 닥돌도 아니고 저격도 아니고 애매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가볍게 조사해본 결과 진짜 저격이라 할만한 자주포로 결정해서 해봤는데, 재미가 좋아서 이걸로 주욱 밀어붙여보게 되었다. 사실 위성 모드도 그렇지만 다른 탱크들과 자주포는 서로 완전히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데, 덕분에 자주 온리로 달리는 필자는 다른 탱크 타면 맥을 못 쓰게 되었다; 너무 쉬운 걸로 시작했나.


T57

T2는 그야말로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는데, 한가지 특이사항이라면 이후의 다른 자주포는 그렇지 않은데 T57은 앙각이 약간 낮아서 언덕에 살짝 걸쳐서 자주포 차체의 각도를 올려주면 사거리가 늘어났다.


이 자주포는 꽤 준수해서, T3, T2들을 한방에 보내거나 딸피로 만들어주는 맛을 들여버린 필자가 자주로 달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주 나쁜 놈이다. -_-


M37, M7 Priest

둘은 사실 티어가 다르다는 것만 빼고는 거의 같은 느낌을 준다. 달리는 속도는 빠르고, 장전 속도도 빠른데, 에임이 느리고, 스톡포는 400미터라는 숏팔로 좌절감을 주고, 업글포는 사거리는 길어졌지만 스톡포보다 떨어지는 명중률로 좌절감을 준다. 특히 필자는 소련 자주포와 병행해서 하다보니 느린 에임과 낮은 명중률이 더욱 부각되어 느껴졌다. 근데 이 느린 에임과 낮은 명중률도 M41보단 높다. -_- 또한 탱크의 탓은 아니지만 현행 매치메이킹 시스템상 3, 4티어 높은 전차들이 있는 방에 끌려가는 수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게임 끝나는 수가 있다.


1. 도탄

2. 맞췄으나 장갑에 막혀 대미지 0

3. 맞춰서 관통해서 대미지 50~100


정말 눈물난다. 위의 스샷은 그나마 제일 잘해서 무려 탑건을 따낸 스샷인데, 16발 맞춰서 댐딜 1,100이면 프리스트의 안습한 대미지가 짐작이 될 것이다. 평균 69점이여!


지금 생각해보면 이 기체가 구리기만 한 건 아니고, 기존 자주포와는 운용방식이 다르고 또 그 운용 방식에 적응하기가 상당히 힘들며, 그 방식이 적응할만할 때 다들 M41로 탈출하게 되기에 M7이 전설에 남을 악명을 획득하게 된 게 아닐까 한다.  M37은 정말 욕하면서 했지만, 이런 타입에 익숙해지고, 크레딧 모아서 승무원들을 75% 훈련시키고,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를 달아준 M7 프리스트로 플레이한 후반부 게임들에서는 위 스샷 뿐만이 아니라도 꽤 괜찮은 전적들을 올릴 수 있었다.


또한 프리스트의 경우 장탄수가 많고 재장전이 빠른 편이라 자주포 운용시 꼭 필요한 블라인드샷, 예측샷 등등 몇몇 잔재주를 연습해보기에 아주 적합했다.


아 물론 말이 그렇다는거지 다시 타겠냐면 타지는 않을 겁니다만.




M41

M7에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를 단 건 후회하지 않지만, M7이 터졌을 때 타려고 산 SU-5에 승무원까지 2만 크레딧씩 질러주다보니 막상 M41 살 돈이 부족해서 고생했다;


M7과 매치메이킹이 잡히는 건 별로 다르지 않은데 관통력과 딜, 고폭탄의 폭발 범위가 확 올라가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대미지가 나오는 걸 보면 정말 통쾌하기 이를데 없다. 대신 재장전 시간과 명중률과 조준시간을 희생했지만. 특히 포를 업글하면 그 특성이 두드러져서, 재장전이 더욱 느려지고 명중률이 약간 더 떨어지고 조준시간이 대폭 증가한다. 차체를 확 돌리면 조준시간이 거의 10초 가까이 나온다. 대신 7, 8티어 중형, 중전차들에게 딜이 300~400씩 꽂히는 걸 보면 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이지만... 사람들이 왜 도박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고티어 상대로 딜을 쭉쭉 뽑아내니 돈도 더 잘 벌리는 듯. 탄값이 한 발에 천 크레딧씩 나오지만 맞추기만 하면 그것보단 더 벌 수 있다. 맞추기 힘들지만...


덕분에 M7에서 들고 온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에 장전기와 위장막까지 샀다. SU-5에도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를 사주고. 제때 M12와 SU-8을 사려면 지금부터 잔고 계산을 잘 해야 할 듯.


그외에 엔진의 경우, 최고속도는 평지 50km 까지 나오지만 가속도가 안 좋아서 한참을 직선으로 달려야 최고속도가 나온다. 그래서 경사는 쥐약.

posted by DGDragon 2013. 3. 10. 22:25


한지 일주일 정도 됐나. 열심히 달리고 있다.


이 게임을 처음 알게 된 건 이브와 비교하면서 까는 월오탱 광고 동영상을 보면서였는데... 마음에 안 들었었다. 지금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동영상이다. 내가 이브를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이브를 까는 동영상이라니, 이쁘게 보일리가 없잖아. 그리고 따지고 보면 월오탱 티어 올리기 위한 노가다는 결고 이브의 노가다 못지 않다. 뭐 지금 월오탱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서도.


그러다가 얼마전 직장 상사에게 추천을 받아서 시작해보게 되었다. 처음엔 솔직히 접대 게임의 생각이 없지는 않았는데 해보니 내가 푹 빠져서 달리게 되었다. 결국 4일 전엔 프리미엄 계정도 한 달 질렀다.


단시간에 열심히 달리다보니 게임이 단조롭다고 느끼는 때도 가끔 있는데, 열기가 좀 빠지면 프리미엄 없이 하루 몇판 정도 하기엔 적당한 게임일 것 같다. 다만 지금은 월탱을 달리고 싶을 때니 이땐 좀 달려야지.

posted by DGDragon 2013. 2. 18. 19:25

지금까지는 IPTime제 공유기를 쓰고 있었다. 내 방에 공유기를 두고, 내 컴과는 유선으로, 거실 컴퓨터와 나머지 개인 휴대폰으로는 무선랜으로 연결.


한 2년인가 3년간 잘 썼는데, 한 1년 가량 전에 WPA 방식 암호화가 잘 안 되는 오류가 생겨서 다른 암호화 방식 - 암호키가 5자리인 방식이었는데 암호화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난다 - 으로 바꿔서 잘 쓰고 있었다. 그러다 며칠전 결국 무선쪽에 문제가 생겨서, 유선으로 연결된 내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무선쪽이 반쯤 먹통이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아예 안 되는 것도 아니고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는 미묘한 문제.


그러나 24시간 켜둔 채로 2년 넘게 썼으니 고장이 날 법도 하고, 무상 AS 기간은 확실히 지났고 해서, 어차피 싼 거 그냥 새로 사기로 했다. 다만 메이커만은 IPTIME이 아닌 Buffalo로 선정. 딱히 IPTIME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필자가 지금쓰는 외장하드가 버팔로제인데 2년 가까이 아무 이상없이 잘 쓰고 있기에 공유기도 수명이 괜찮게 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싼' 공유기는 어떤가 하는 가족의 의견도 있었지만 필자의 상식상 가격이 비싸면 수명이 긴 게 아니라 우리가 보통 전혀 쓸일이 없는 쓸데없는 기능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경향이 있기에... 하긴 이 제품도 원격으로 컴퓨터를 컨트롤한다든가하는 기능이 있긴 하더라만.


제품 디자인이야 다른 무선 공유기가 다 그렇듯 네모난 박스에 안테나 2개 달려있어서 별로 할 말은 없는데, 고객 편의 사항 같은 건 좀 IPTIME에 뒤쳐지는 느낌이었다. 일단 매뉴얼이 단권으로 된 책이 아니라 몇장의 큼지막한 종이로 되어있었다. 아니, 찾아보니 매뉴얼은 패키지에 아예 들어가있질 않았다. 이러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공유기 설정을 위해 필요한 IP 주소 192.168.11.1이 찾기 힘든 곳에 숨어있었고... 무엇보다 필자는 메인으로 크롬 브라우저를 쓰는데, 이 공유기 설정 화면은 IE로 띄우지 않으면 마법사 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들은 제대로 뜨지 않는다. 그래서 설정한다고 이틀을 고생했다. 최신 인터넷 공유기의 설정 페이지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이런 개같은 경우가 세상에 어디 있나. 그리고 펌웨어 업글 해보려고 들어가보니 미국 사이트로 연결되더니 미국 사용자만 지원한다고 나와있고...


더 찾아보니까 이 기기의 제대로 된 지원 사이트는 여기였다.


설정을 제대로 마쳐놓고 보니 제역할 다 하는 괜찮은 공유기였다. 수명은 몇년 겪어봐야 알겠지만. 하지만 사소한 편의 부분에서 실망하는 일이 꽤 있었다. 역시 이 부분에선 한국 회사인 IPTIME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춰주는 것 같다. 이 제품의 수명이 특출하게 길지 않는 이상 다음번엔 다시 IPTIME으로 돌아갈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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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3. 2. 17. 19:20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


한달 쯤 전에 사냥하던 중 러쌴 애들에게 공격을 받아 모로스를 잃었고, 걔들 간 뒤에 다른 러쌴 애들이 와서 포스 짓고 사냥을 하고, 그걸 또 열심히 사이트 테러질을 해서 돈 못 벌게 방해해놓으니 걔들이 간 뒤에 이번엔 또 다른 러쌴 애들이 와서 피닉스 1대 갖고 100분 동안 낑낑대며 공격한 끝에 포스를 리인포스 시켰다. 그리곤 랜섬비 20빌을 내놓으라는 메일까지. 뭐 메일은 일종의 도발이겠지만.


새벽 3시에 공격을 받은지라 누가 연료 조절을 하지는 못했지만 운이 좋아 리인포스가 딱 어제 9시 30분에 끝나게 되었다.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대응책 논의 뒤 토요일 DT후 대기하다가 포스 방어전 돌입.


어차피 이 웜홀은 거의 러쌴 애들 동네 계모임 장소 비슷한게 되어버린터라 버리기로 결정했지만, 일단 물건들은 꺼내야 하기에 포스 방어전의 1차 전술 목표는 실드 50% 회복이었고, 따라서 주전력은 바실리스크가 되었다. 그외 가능한 사냥 전력 총출동.


리인포스가 풀렸을 때 실드 25%였으며, 우리가 자리 잡고 컨트롤 타워 로지를 시작하자 적들은 깔짝깔짝 웦인과 웦아웃을 반복하며 정찰을 하다가 개중 메인 리콘으로 보이는 100 AB 텐구가 3km/s의 속도로 포스를 빙 도는 모습이 보였다. 포인트를 찍는 거겠지만 아군 중 그걸 막을 사람이 없어서 구경.


실드 35% 정도가 되었을 때 피닉스 파일럿 로그인. 로그인하자마자 디렉셔널 스캔에 피닉스가 보였으며 바로 날아온 듯 몇분 뒤 우리 진영에서 44km 정도 거리에 안착. 바로 시즈한 뒤 포스 건 모듈들을 치기 시작했다. 우리 진영에서 먼 곳은 어쩔 수 없지만 바로 옆 모듈들은 텐구로 로지. 바실들은 계속 컨트롤 타워 로지.


적 서브 캐피털들은 초반엔 피닉스 근처에서 우리를 치면서 도발했으나 이후 접속한 다른 꼽원이 드라미엘을 타고 돌아다니고 레이피어도 타고 하자 300km 포인트로 웦아웃하더니 이후 방어전 끝날 때까지 우리쪽으로 오지 않았다. -_-


그래서 혼자 남은 피닉스는 혼자 모듈들을 열심히 까다가, 결국 포스 실드가 50%를 넘어 포스 모듈들이 온라인 되기 시작하자 포기했는지 52% 가량 되었을 때 웦아웃했다. 다른 서브 캐피털들도 일부는 웦아웃, 일부는 클로킹해서 시야에서 사라지고, 일단은 우리의 목적 달성. 그리고 로컬 채널에 'gf'라고 치더라. good fight는 무슨 우리가 일방적으로 터지기만 했는데. -_-


이후 12시까지 포스 실드를 100% 회복시키고 비싼 자산들을 모조리 적당한 화물선에 쓸어담고 잠수를 태운 뒤 포스의 레지 / 방어 모듈들을 최대한 온라인 시켜놓고 해산했다. 이제 엠파 지역으로 문 열리는 걸 기다릴 뿐.


아군이 적에게 워프할 수 있도록 자리 잡아주는 포인터와 적 배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아주는 태클러의 소중함과, 미사일을 쓰는 드레드넛의 잉여로움을 한껏 느낀 일전이었다. 거너리 계열 드레드넛이었다면 모스 모듈이든 우리든 한 방에 하나씩 날아갔겠지만.... 아아 피닉스...


P.S.: 그리고 난 포스 방어전 순간부터 이브 온라인 한정으로 반러쌴을 하기로 했다. 뿨킹 러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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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3. 2. 16. 13:47


생산 캐가 계속 늘고 있다. 이렇게 캐릭터를 계속 늘려가며 T2 품목을 열심히 만들어도 안 팔리면 소용이 없지만... 솔직히 지금도 생각한 것 만큼 잘 팔리지는 않지만, 혹시나 해서 캐릭터는 준비해두기로 했다. 아 정말 0.01 isk 배틀 대리로 뛰어주는 봇을 누가 판다면 사고 싶을 정도다.


대신 계정을 계속 새로 만들던 기존과는 달리, 계정은 그대로 두고 캐릭터만 추가로 생성해서 추가 비용 지출은 막기로 했다.

posted by DGDragon 2013. 2. 14. 18:00



동접이 56k. 이정도 되면 지타 동접은 2500을 넘어 3000에 가깝고, 게임은 자동적으로 지타로의 접근을 모두 차단하게 된다. 지타로는 점프가 안 되고, 지타에 있는 캐릭으로 접속하려하면 지타 1점프 시스템을 강제 선택하게 한 뒤 순간이동.


이브의 규모는 지금도 서서히 커지는 중이므로, 타 상권을 활성화하든가 동접 지원을 늘리든가 CCP가 뭔가 수를 좀 내줬으면 하는 바람.

posted by DGDragon 2013. 2. 13. 01:15

3일 걸렸다.


소검 리귀검술 쓸 때 나오는 바다 같이 넓은 검기 하나 믿고 천상의 HP 포션을 물처럼 빨아가며... 행여나 안 나올까봐 퀘템 잘 나오는 물약까지 마셔가면서 클리어.


그래서 초월의 도를 받고, 도에 바르는 속성 뭐시기를 수속을 받아서 바르고 보조장비인지 마법석인지에 바르는 보주도 받아서 바르고... 봉인.


속이 다 후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