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2769건

  1. 2004.11.10 스펠포스 데모Spellforce Demo.
  2. 2004.11.10 갤럭시 엔젤 4기 Galaxy Angel 4th
  3. 2004.11.08 갤럭시 엔젤 3기 Galaxy Angel 3rd 2
  4. 2004.11.06 TA : 게임 메뉴. 5
  5. 2004.11.06 The I of the dragon
posted by DGDragon 2004. 11. 10. 12:58

매우 인상 깊은 로딩 화면.

맵의 끝은 이렇게 비어있다. 조금 실망.

이벤트 화면은 이렇게. RPG스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애쓴 느낌. 선택지도 있다!

이동 화면. 스타 시대도 아니고 줄줄이가 뭐냐 줄줄이. 가다가 각개격파 당하라고?



 심파일의 데모 파일들을 뒤지다 건져낸 게임.

 워크래프트 3가 RTS에 RPG의 영웅과 아이템, 레벨 및 스킬 등등의 개념을 넣었다면 이 게임은 RPG에 RTS의 자원 및 떼거지 러시의 개념을 넣은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은 메인 영웅 1명이다. 모든 진행은 이 영웅이 하는 대화, 받는 퀘스트, 가지는 아이템, 착용하는 장비 등에 의거해서 이루어 진다.

 하지만, 적은 여타 RPG에서 흔히 그러듯 맵에 혼자 돌아다니다 각개격파당하는 돈, 경험치 창고가 아니다. RTS에서처럼의 제대로 된 부족인 것이다. 그들은 밀리 유닛, 장거리 유닛, 마법 유닛 및 힐링 유닛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자원을 캐며, 방어 타워도 견고히 지어놓았다.

 따라서, 플레이어도 메인 영웅 외에, 그를 도와줄 보조 영웅과, 베이스를 세우고 자원을 채취해서 생산한 여타 쫄따구 유닛들을 앞장세워 부대 단위로 쳐들어가야만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이, 보조 영웅, 건물 및 거기에서 얻는 유닛 모두가 일종의 스크롤 혹은 룬으로 되어 있어, 전투에서 이겨가며 아이템을 획득해야 테크트리가 올라가고 새로운 유닛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종족을 가리지 않는다 : 능력만 있다면, 적의 보조 영웅, 건물, 유닛을 모두 가질 수 있다! 물론, 자원은 그만큼 더 들겠지만.

 영웅 시스템도 그렇게 섭섭하지 않다. 영웅의 능력치는 7가지로 세분화하였고 배우는 스킬도 다양하다. 보조 영웅은 키울 수 없지만, 아이템은 메인 영웅처럼 제한 능력만 만족시키면 착용 가능.

 퀘스트를 받아 해결하고, 아이템을 사거나 전투로 획득해서 영웅을 키우는 RPG스러운 게임성과, 기지를 세우고 자원을 채취해서 유닛을 뽑아 러시해들어가는 RTS스러운 게임성을 제법 그럴 듯하게 조화시킨 게임.

 열악한 국내 PC 패키지 시장에는 소개조차 되지 못한 게임이지만, 해외에선 꽤 괜찮은 인기에 2번째 확팩까지 만들고 있는 모양.

 제기랄. 데모 밖에 할 수 없다니!

'기타 게임 > 소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해머 40,000:던 오브 워WarHammer 40,000:Dawn of War  (0) 2005.01.24
Ground Control 2.  (2) 2004.12.04
The I of the dragon  (0) 2004.11.06
ToEE : Temple of Elemental Evil.  (0) 2004.10.27
ToEE : 구매가이드.  (0) 2004.10.27
posted by DGDragon 2004. 11. 10. 12:34

(C)ブロッコリー・バンダイビジュアル・テレビ大阪

 다 봤으니 이걸 쓰기는 쓰는데... 뭐라 할 말이 없다.

 1, 2, 3기와 똑같기 때문.

 카라스마 치토세란 새 캐릭이 나오긴 하는데 3기의 트윈스터 대와 같은 신세.

 다 합치니 20분짜리가 1XX화나 되는구만.

 또 나오려나...
posted by DGDragon 2004. 11. 8. 19:29
(C)ブロッコリー・バンダイビジュアル・テレビ大阪

감상

 이런 식의 개그물... GA Taste라고 해야 하나. 익숙해진 것 같다. 그냥 기분 울적하거나 할 때 틀고 20분 동안 기분 좋게 보면 되는 애니메이션.

 케로로 같이 본격적으로 웃기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미소지을 정도의 기분 좋은 애니메이션이다.

 다만 여기까지 오면서 슬쩍슬쩍 흘린 정보로 유추해볼 때 이 세계관, 어둡게 가면 한도끝도 없이 분위기 끝내주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제작진들은 한 번 저질러볼 생각은 없는 걸까. 설정이 보고 싶다. 매우 재미있고 매력있을 것 같다.

'문화생활 >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가 바라는 영원 君が望む永遠  (4) 2004.11.13
갤럭시 엔젤 4기 Galaxy Angel 4th  (0) 2004.11.10
케로로 중사 Keroro  (2) 2004.10.27
미도리의 나날 Midorino Hibi  (0) 2004.10.27
엘펜리트 Elfen Lied  (2) 2004.10.27
posted by DGDragon 2004. 11. 6. 13:50
  게임에 들어가기 이전의 메뉴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실제 게임에 들어가서의 메뉴들은 인터페이스란에서 설명합니다.

 이 매뉴얼대로 설치를 하셨다면 아니겠지만 만약 하신 패치가 본야드의 패치였다면 토탈을 처음 실행할 때 뭔가 동의를 구해오는데 그냥 ACCEPT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메시지는 처음 본야드가 열렸을때 베타 테스팅 때의 경고 메시지입니다만 웬일인지 없애질 않더군요. 참고로 토탈의 오프닝 동영상은 인스톨 후 첫번째 실행시에만 나옵니다. 실행할 때마다 나오는 동영상은 케이브독 로고입니다.













posted by DGDragon 2004. 11. 6. 13:22

들어가며

 원래 드래건은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괜히 먹지도 못할 공주를 잡아갔다가 기사에게 죽는 라스트 보스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동서 교류가 활발해지고 특히 전 세계 판타지의 교과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D&D에 의해 지금은 그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 그리고, 마침내는 드래건이 주인공인 게임이 등장하게 되었다.

 The I of the dragon.

 러시아의 PRIMAL Software가 만들고 독일의 ZUXXEZ ENTERTAINMENT가 유통하는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전설에 계시가 된 한 마리 드래건이 되어 지옥의 괴물들을 쓸어버리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주게 된다.

 간다 드래건. 배고픔은 충분한가?









결론

20 ~ 30시간의 순도 높은 파괴와 살육을 지원해주는 싱글 플레이 3D 슈팅게임. 괜찮은 그래픽, 무난한 사운드, 편리한 인터페이스, 완벽에 가까운 밸런싱. RPG를 보는 시점에서 본다면 아예 구성부터가 틀려먹었지만, 슈팅으로 본다면 세이브가 불편한 점만 제외하곤 어디 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게임이다.

다만, 하루 1시간 정도만 즐기기 바란다. 몇 시간씩 계속해서 하다간, 시작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죽이고 부수는 게임 진행 자체에 질려버릴 테니.

'기타 게임 > 소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ound Control 2.  (2) 2004.12.04
스펠포스 데모Spellforce Demo.  (0) 2004.11.10
ToEE : Temple of Elemental Evil.  (0) 2004.10.27
ToEE : 구매가이드.  (0) 2004.10.27
Icewind Dale + Heart of Winter  (0) 200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