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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5 라스트 렘넌트 소소한 팁
  2. 2011.05.03 시간을 달리는 라스트 렘넌트
  3. 2011.05.02 귀가
  4. 2011.05.02 라스트 렘넌트 삽질
  5. 2011.04.20 라스트 렘넌트 근황
posted by DGDragon 2011. 5. 5. 09:24

1. 단축키

Pause - 일시 정지. 컷신에서 일시 정지 후 화면 왼쪽 아래 표시대로 s 누르면 컷신 스킵.

G - 필드에서 적 타겟. 레어몹 확인할 때 편하다.

백스페이스 - 마을이나 가게 안에서 쓰면 언제나 상위로 바로 올라간다. 필드나 던전에선 안 통함.

Ctrl + Alt + Shift + R - 소프트 리셋. 전투 중 뭐가 꼬이거나 몹 드랍템 노가다할 때 편하다.


2. 달리기

필드나 던전에서 달리면 선공 몹이 꼬이는데 일반적인 몹의 달리는 속도와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가 같아서 엔간해선 잡히지 않는데, 두가지 예외가 4족 보행하는 개 같이 생긴 몹과 새 종류가 활공해서 날아올 때다. 개 같은 녀석은 달려와서 발차기 모션할 때 대각선으로 이리저리 틀면 되고 새종류는 활공을 매번 하는 건 아니니 그때만 타임 시프트로 통과하면 된다. 뭐 솔직히 두 종류 모두 그냥 타임 시프트로 통과해버리는 게 가장 편하지만, 모든 맵을 그렇게 통과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3. 참고 사이트

The Last Remnant Wiki - 해외 위키. 디 알파 앤 오메가.

Dulce Sieta - 국내 블로거. 캐릭터 소개 1번에 주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 큰 거 하나 있는 것 빼고는 진행시 크게 도움되는 팁으로 가득하다.

Game Story - 국내 블로거. 스토리 진행 시 게임 내에 도움말도 안 주고 플레이어가 알아서 왔다갔다 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본다.


4. 아군 무기 갈아끼우기

주소

원래 라스트 렘넌트에선 아군의 무기는 재료를 얻어다줘서 본인이 개조하는 것만 가능하지만, PC판에선 INI 에디팅을 통해 갈아끼워줄 수 있게 되었다. 치트를 싫어해서(게임이 재미없어지기 때문에) 절대 하지 않는 주의의 본인이지만 이건 어차피 돈과 재료 모두 들어가니까 그 범주에는 안 들겠다 싶어서 하게 되었다. 노가다가 엄청나게 줄어서 대만족.

다만 개조해준 최신 무기를 채워줄 때는 항상 해당 무기의 가장 약한 버전 무기를 채워준 뒤 전투를 하고 그녀석이 최신 무기를 요구할 때 넘겨줘야(그리고 이때 원래 들고 있던 무기는 사라지니까 가장 약한 무기를 주는 것) 녀석이 요구 컴포넌트를 자동으로 바꾸면서 제대로 인식이 된다. 그냥 최신 무기를 채워주면 제대로 인식이 안 되기 때문에 요구 컴포넌트 채우자마자 자기 원래 개조 트리 무기로 제멋대로 바꿔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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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1. 5. 3. 00:41

1x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진행을 해보았으나, 그것도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완벽히 1 -> 2  ->3  -> 4  -> 5  -> 6번 베이스의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 것 같다. 5번 베이스에 선빵 날린 시점에서 이미 에러.

세이브 데이터가 있음에 감사해야 하나, 토요일 아침의 세이브 데이터라 토요일, 일요일, 오늘까지 합치면 거의 30시간을 되돌아가야 한다.

아 시발 무슨 퀘스트 조건이 이따위냐... 겜경력 20년에 이렇게 x 빡치게 만드는 조건 걸린 퀘스트 정말 띄엄띄엄 보는데 이번엔 정말 제대로 걸린 것 같다. 게다가 랭크 8 진패왕 조건이 선택 퀘스트 제외 올퀘 클리어라서 건너 뛰지도 못한다.

시간 단축에 크게 도움이 될 꼼수 하나 - 아군 장비 마음대로 갈아끼우기 - 는 발견하긴 했다만 에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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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1. 5. 2. 19:00

내장 수리가 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났다.

정말 돈 들인 만큼 확 바뀌었고... 처음엔 너무 낯설어서 남의 집에 간 것처럼 잠이 안 올 지경이었지만, 인간의 적응은 빠른 법. 그리고 짐이 너저분하게 쌓여있던 집 내부도 정리를 계속 해서 빠르게 정돈되고 있다.

고시원과 비교해보면 역시 8시에 일어나 어슬렁어슬렁 걸어가는 것과 7시에 일어나 버스에 꽈악 끼어 가는 것의 차이가 가장 크다. 나머지는 뭐, 컴퓨터만 있으면 그럭저럭. -_-

이제 그저께 산 의자가 삼사일 뒤에 집으로 오기만 하면 모든 게 완벽하다. 과거 식탁 의자를 대용으로 쓰고 있는데 이게 오래 앉기엔 몹쓸 물건이라 허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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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1. 5. 2. 00:46
랭크 8 진패왕을 목적으로 달리고 있는 중 6거점 이벤트가 나왔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 이리나에게 나이트블룸을 한시라도 빨리 주기 위해 공략 순서를 이상하게 잡았더니 골 공에게 말 안 걸고 넘어가버렸다. 가장 최근에 제대로 저장한 게 무려 8시간 전... 그 사이에 한 건 히나&하나 공략과, 그 전후로는 캐릭터들의 장비 개조를 위한 아이템 수집.

아... 환장하겠다. 히나&하나 잡은 것도 순전히 운이어서, 그년들의 전체공격기를 제대로 버티려면 전체적으로 무기를 엄청나게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그나마 어제 세이브가 아닌 걸 위안삼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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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1. 4. 20. 23:32

예스! 키리니아 모에!셰릴. 영원히 필자의 파티에 들어오지 못할 그녀. 이유는 해보며 압니다.

크라이시스 2를 클리어하고 라스트 렘넌트를 다시 이어 하고 있다. 진행 상황은 엔딩 직전.

이전 글에도 썼지만 본인의 아이템은 물론이고 동료의 아이템을 일일이 다 업글해줘야 하는 노가다가 상당하다. 너무 뒤쳐지면 동료가 알아서 자기 돈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버리긴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그 이상은 플레이어가 다 해줘야 한다.

예를 들면 무기 업그레이드하는데 보통 3가지 재료가 들어가는데 보통 하나 정도는 진행하면서 저절로 갖춰진다. 두번째는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하다. 그리고 세번째가 보통 대박이다. 캐는 거면 장소에 가서 캐면 되는데 드랍템이 드랍 확율이 낮다던지, 특정 길드 퀘스트를 깨야 얻는 '잡지'가 있어야 재료를 '낮은 확율로' 얻는다던지, 사악한 경우에는 '잡지'를 얻기 위해 특정 길드 퀘스트를 깨야 하고, 그 길드 퀘스트는 또 무슨 조건이 있고, 그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선 뭘 해야 하고 등등 몇단계를 거치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본 것 중 가장 사악한 것은 캐드몬의 장비 업글을 위해 필요한 업적이 솔저 중 한 명의 장비가 디바인 뭐시기일 것이었다. 솔저의 장비 중 가장 높은 것이 그보다 3단계 정도 낮은 무기다. 즉 캐드몬의 장비를 1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솔저를 영입해서 그놈의 장비를 무려 3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것이다. 오우... 이런 씨벌 것.

그러나 반대로 변명을 하자면 의외로 레어 노가다나 희귀 드랍템도 구하려고 해보면 보통 길어야 1시간 이내로 구해지고, 동료들이 공통으로 요구하는 품목도 많아서 몰아서 업그레이드하면 OK. 단계도 작정하고 하면 두세단계만 업그레이드하면 최종 단계다. 그리고 무기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바뀌는 그래픽과 강해지는 동료들을 보는 재미도 삼삼하다.

그럭저럭 진행하다 보니 어느덧 엔딩이 코앞... 엔딩 보고 끝낼지, 하드 모드로 한 번 더 해서 이번에야말로 진패왕을 노릴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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