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11. 7. 25. 20:36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배, 가디언.

슬롯이 없어 캡 리차지 모듈이 들어갈 구멍이 없고 따라서 캡 리차지는 다른 배와 캡 전송을 주고 받아서 해결해야 한다.

덕분에 단독행동하면 4RR 다 돌릴 때 기준으로 캡이 22초면 끝. 반대로 캡 전송 1모듈 돌리면 3분 22초, 2모듈 다 돌리면 그냥 100%.

이 녀석과 시미터로 프리깃과 캐피털 플릿 제외 모든 플릿에 다 갈 수 있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 물론 킬메일은 바이바이지만... 아, 로스메일은 많이 받겠군.
posted by DGDragon 2011. 7. 24. 17:25



...를 일주일 전인 17일에 했군.

그 뒤로도 꾸준히 해서 지금은 26레벨이다. 뉴비 서버 하나에선 킬이 데스보다 100 많다고 너 졸업 이러면서 킥당하기도 했고... 킬뎃은 여전히 1은 넘지 못하고 있지만 올라가기는 하는 중.
posted by DGDragon 2011. 7. 23. 16:31
꼽이 아우터로 다시 나간다.

이미 올라간 하이페리온에 추가해, 방금 허리케인 3대와 가디언과 시미터를 접힌 상태로 프레이터 카론에 넣어서 총 48점프해서 집결지 1점프 앞에 갖다놓고, 그들의 모듈을 자이언트 깡에 넣어서 트랜스포트 쉽으로 48점프 다시 해서 집결지에 갖다놓고 가디언을 제외한 모든 배와 물자를 꼽 행어에 넣어두었다. 가디언은 스킬 완료가 되는 4시간 뒤에 넣을 생각.

솔직히 이전 아우터 생활이 전반기에는 양치기 소년급 CTA에 계속 불려다니고(CTA라고 사람 불러다놨으면 플릿 만들고 옵을 뛰라고! 니들 시간대만 놀지말고!) 후반기에는 인터넷 라인을 ADSL에서 VDSL로 바꾼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보이스 채팅이 막혀 참여를 못해서, 랫질도 제대로 못하고 PVP도 제대로 안 되는 아주 엿같은 생활이었기에 이번에도 긴가민가하고 있다. 다만 그동안 내가 탈 수 있는 배가 늘었고 로지쉽은 크루저 이상 옵은 다 갈 수 있으니까 거기에 기대하는 중.
posted by DGDragon 2011. 7. 18. 00:12
2주 뒤에 2달. 돌아온 뒤 몇주 있다가 다시 2달. 11년 하반기는 중국에서 보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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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1. 7. 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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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에 맞지도 않는 스나이퍼 건 들고 깝죽거리며 설치다 설혹 한 판에 천점 먹으면 감격에 겨워 기쁨의 눈물 흘리던 것도 잠시, 메딕을 하면서 오른손으로 머신건을 갈겨 적군을 잡고 왼손으로 제세동기를 들어 아군을 죽음에서 부활케하니 이 어찌 신의 놀음이 아니겠느뇨?

☆★☆ 오오 내게 메느님 같은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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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킬 13데스해도 전체 1위 할 수 있는 메딕! 여러분도 메딕하시져 메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