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12. 9. 6. 20:32



과거 독수리 - 비독수리로 줄서기되던 현상에서 탈피하여, 100레벨 - 일반 독수리로 줄서기를 합니다.


이런 씨발

posted by DGDragon 2012. 8. 28. 22:21

http://www.evenews24.com/2012/08/27/dust-514-running-on-sisi/ 

http://www.evenews24.com/2012/08/27/k162-space-dust-514-market-in-eve/ 


가능사항 - 챗(로컬, 단 몇몇 성계만 연동 중), 이브 메일, 마켓(더스트의 아이템이 등장, 그러나 이브 플레이어들은 아직 이걸 구매할 수는 없음)


그러나 물론 몇몇 문제점이 있으며, 수정 중임.


문제점 리스트


- 더스트 용병에게 ISK를 주면 그 돈은 가장 가까운 블랙홀로 던져짐

- 더스트 용병을 프라이빗이나 다른 사설 채널로 초대할 수 없음

- 컨텍스트 메뉴에 메뉴가 있지만 더스트 용병과 플릿을 짤 수 없음

- 컨텍스트 메뉴에 메뉴가 있지만 더스트 용병과 거래를 할 수 없음

- 컨텍스트 메뉴에 메뉴가 있지만 더스트 용병에게 바운티를 걸 수 없음

- 일부 더스트 NPC 꼽에 로고가 없음

- 더스트 용병에게 포트레잇이 없으며 기본적인 실루엣으로만 표시됨.


감상 - 처음엔 연동이라고 해봤자 더스트 섭이 있고 이브 섭이 있어서 일정 시간마다 데이터를 주고 받는 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예 본섭을 공유해버리고 서로간에 로컬 챗/플릿 생성까지 되는 것은 원래 필자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정도의 연동성이다. 과연 개발 기간이 더스트 포에버가 될 정도의 가치가 있는 일이며 게임계 역사에 길이 남을, 새로운 장을 열 정도의 일인 듯. 성공했을 때 얘기지만.


그 일보를 내딛었지만, 아직은 챗만 되는 정도로 아직 갈 길이 아주아주 멀다. 그리고 씨씨에 저 연동이 적용되는 시간을 대충 보아하니 더스트 연동이 본섭에 적용되는 패치날엔 최소 일주일 이상 걸리는 아주~ 긴 스킬을 물려놔야겠다.

posted by DGDragon 2012. 8. 27. 18:00

입갤에서 어떤 유동닉이 질문한 것에 대해 답변한 글. 본인은 하지도 않으면서 이딴 질문이나 처해대면, 백이면 99는 나중에 어디선가 이브는 이렇고 저렇고 하면서 해본 것처럼 구라를 갈길 게 뻔하지만, 그래도 이브에 대한 관심이라 답변을 해주는 내가 참 불쌍하다... 어쨌든 길게 쓴 게 아까워서 옮겨본다.


1. 헐크 BPO 사건


이건 나도 들은 얘기다. 따라서 자세하진 않다.


과거엔 T2가 BPO로만 뽑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헐크는 그때도 최고의 광질 효율을 뽑아낼수있는 마이닝쉽이었는데, 헐크 BPO 가진 놈들끼리 담합을 해서 플렉스가 300밀 가량 혹은 더 낮던 때에 배가격이 500밀을 호가했다고 한다. 담합에 참여하지 않은 BPO 소지자는 용병 고용해서 지옥 끝까지 쫓아가 괴롭혔다고 함. 이 담합이 개인간의 거래나 꼽간 거래는 당연히 아닐텐데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여튼 이를 간과할 수 없던 CCP는 여기에 연관된 이들의 헐크 BPO를 모두 날려버리고(때문에 몇장 남지 않은 헐크 BPO는 지금 상상을 초월하는 고액으로 거래된다. 물량이 나왔을 때 얘기지만) T2 생산의 주력을 인벤션으로 T2 BPC로 얻도록 수정한다. 인벤션의 개념이 굳이 이 사건 때문에 생긴 건 아닐테지만(헐크 아니라도 BPO 소지자들에 대한 부의 편중이 심했다), 여튼 한 축을 담당했지.



2. NC 사건


2번과 3번 모두 테크니슘과 관련되어있다. 몇년전 NC는 T2 쉽에 들어가는 문마이닝 재료에 대한 수정 패치를 단행했는데, 가장 비싸고 중요한 테크니슘의 거의 대부분이 당시 NC가 점령하고 있던 아우터에서 나오게 되었다.


NC는 얼라 고유의 꼽 정책에서 뿜어져나오는 맨 파워(=인해전술)와 테크니슘의 독점이 보장해주는 금전력의 힘으로 한때 우주를 좌지우지 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NC에서 먹고 살던 많은 이들의 주수입원은 0.0 시큐이기만 하면 무조건 나오던 생텀 어노말리 털기와 랫질이었는데, CCP는 아우터에서 나오는 돈이 리얼시큐로 마이너스 일정 이상이 되어야 꿀이 좀 나오도록 아우터의 수입원을 너프했고, 이는 NC 소속원들의 지갑을 말려버렸다. 물론 다른 아우터 얼라들도 타격을 입었으나, NC는 꼽 정책상 인원이 매우 많았고 타격도 더 컸다.


결국 NC는 쇠락하게 된다. 물론 NC의 패배와 멸망에는 다른 수많은 원인이 있었지만, 여기에선 CCP 관련 사항만 써둔다.


P.S. - NC.(엔씨닷)과 헷갈리지 말 것. NC는 완전히 사라졌다. NC.은 NC와 동시대 때부터 있던 안티 NC 세력이다.



3. 군스웜


이는 바로 어제부터 현재진행형인 사항이다.


과거 NC가 있던 지역의 테크니슘들은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며, 그 꿀은 현재 군스웜이 빨고 있다. 미타니가 하는 각종 또라이짓의 든든한 배경이다.


CCP가 어제한 패치로, 문마이닝 합성 방법이 대단히 다양해졌으며, 이에 따라 테크니슘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이는 테크니슘 산출 지역의 전략적인 가치를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DGDragon 2012. 8. 26. 22:54

http://www.evenews24.com/2012/08/26/evehq-heading-west/


제작자의 RL 크리로 사라지게 되었다.


3.0에서 DB 구조를 스탠드얼론으로 바꿔 그 지긋지긋하고 엿같은 DB 에러에서 드디어 벗어나서 한 번 써보나 했더니 2.X대에서 업뎃이 끝났다. 결국 한 번도 못 써보는군.


다만 소스 코드는 여전히 공개이므로 프로젝트가 누군가에게 이어질 가능성은 없지 않다. 아주 낮지만.

posted by DGDragon 2012. 8. 22. 13:01


012345678910


오베 때 잠깐 해보았다.


김형태 씨의 디자인, 그리고 NC의 새 희망인 것으로 유명해진 작품. 그런데 정작 필자가 좀 마른 하체의 캐릭터를 만들어 플레이했을 땐 하반신의 움직임이 굉장히 어색했다. 특히 가부좌 틀고 앉을 때. 아무래도 그래픽 테스트 자체를 김형태 씨스런 디자인으로만 진행해본 모양이다. 아니면 어색한 걸 무시했거나.


13레벨인가 15 레벨까지 해봤는데 그래픽은 확실히 좋은 편이다. 그리고 그게 끝.


캐릭터 성장에 대해선 별로 쓸 게 없다. 어쨌거나 액션이 강조된 게임인데, 검사로 10레벨 넘게 진행을 했다고 하면 뭐랄까 플레이어에게 검사란 대충 이런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라는, 중심의 중심이 되는 스킬 정도는 알려줘야 한다고 보는데... 필자가 접을 때까지 연계기란 방어 뒤에 찌르기하는 거랑, 쓰러뜨리고 걷어 차는 게 끝이었다.


동영상 보면 뭐 막 후려갈기다가 올려쳐서 띄우고 점프해서 베다가 땅으로 내려찍고 별 생쑈를 다 하던데, 그게 다 고렙 때나 풀리는 모양이다. 그럼 그때까지 전투를 그냥 서서 베고 썰고 하는 고전적인 MMORPG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 사람들아... 와우 사냥꾼은 60이 만렙일 때도 10레벨 때부터 펫 보내고 징표 찍고 활 쐈어요.


그리고 퀘스트는 와우 스타일이다. 그리고 대화할 때 화면 전환은 매스이펙트/드래곤에이지의 그 방식. 뭐 이젠 좋니나쁘니 베꼈니말았니 말할 것도 없고 그냥 그렇다구염.


하기는 했으니 소감은 일단 쓰는데, 아무 감흥이 없다. 그냥 무수한 국산 MMORPG 중의 하나다. 하긴 원래부터 그래픽에만 하악거렸지 게임에 관심 가진 것도 아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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