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6. 11. 13. 20:35
글강형 블로그에서 보고 가보니 1.1 패치가 있었다. 까라는 대로 해서 깔았다.

많이 바뀌었다. 다루기도 편해지고, 좀 더 많은 부분이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코드를 직접 수정해서야만 가능했던 메뉴 편집을 드래그로 한다거나 배너 추가가 간편해진다거나 하는 게 마음에 든다.

하지만 위지위그 에디터가 FF에서 안 되는 현상은 여전해서, 앞으로도 못 쓸 것 같다. 뭐 IE 시절에도 안 썼으니깐.

음... 그런데 많이 바뀐 부분이 주로 내부 구조 변경이나 플러그인 지원을 위한 2차 지원이고 사용자인 나 자신으로 보면 그게 그거인 듯한 느낌도 든다. 스킨 변경이나 메뉴 편집 같은 건 사실 한 번 해두면 몇달이고 할 필요가 없는 거니깐.

처음 제로보드에서 끄적대다 TT 접하고 코드 수정질 재미있게 할 땐 TT 버전에 신경쓰고 이것저것 바꿔봤었다. 하지만 블로그에서 중요한 건 스킨, 부가 기능, 간편성 이런 것보다 주인장이 쓰는 글 자체겠지. 바보같이 꽤나 늦게 깨달았지만, 그 뒤론 TT 자체에는 별로 신경 안 쓰기로 했다. 같은 시간이면 글 하나 더 쓰는게 좋겠지.

물론 최신 버전이 나오면 업데이트는 할 것이고, 패치 노트를 읽어서 추가 / 개선 기능 파악 정도는 하겠지만, 스킨을 정성들여 바꾼다거나 복잡한 기능 개선을 이것저것 한다거나 하는 건 지금으로선 별로 내키지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도 주욱 "기본 스킨"에 "기본 설정"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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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 3. 18. 12:41
백업 기능이 드디어 생겼다. .sql이 아닌 .XML 이라는 게 특색.

다른 건 별로 바뀐 건 없는 듯 한데...

태그 목록에 태그가 중복되어서 나온다.

겨우 40개 나오는 화면에 "애니메이션"이 4개, "와우"가 3개, "독후감"이 4개 나오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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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 2. 11. 12:25
태터툴즈 1.0이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DB 구조에는 달라진게 없다 해서 그냥 덮어씌웠는데 잘 된다.

외양으로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키워드가 사라지고 공지가 그 자리에 들어간 것 정도일까.

속으로 보면 일단 화면 전환 속도가 대단히 빨라진게 만족스럽다. 그리고 내가 전에 투덜거린, 편집을 마쳤을 때 원래 글로 되돌아가는 거라든가 블로그 화면에서 T를 눌러도 먹힌다던가 하는게 다 수정되었다. 아... 씨원해.

태터툴즈 제작진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한층 더 즐겁게 블로그 운영이 가능할 듯.
posted by DGDragon 2006. 2. 4. 12:20
아래 포스팅에 걸려있는 두 건을 제외하고는 모든 글을 수정했다. 태그를 다 달았고, 그림도 다 잘 나온다. IE와 FF 두 브라우저에서 모두.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은 노가다였다. 전에는 그럭저럭이었는데, 400개는 역시 헉헉이다. 이제 더 이상은 수동으로 글 노가다를 못 하겠다.

그리고 키워드를 모두 다 삭제해버렸다.

갤러리의 캡션에 키워드나 하이퍼링크가 있을 경우 갤러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현상은 태터툴즈 클래식에서 버그 리포팅이 되었고 이미 수정된 사항이다. 이게 태터툴즈 1.0에서 또 나온다는 건 도대체 뭔지. 만든 사람이 다르다고 해도, 버그 체크 리스트도 안 만든다는 건가. 아니면 키워드를 하찮게 보든지. 어쨌든 제대로 되지도 않는 기능에 매달리는 것도 짜증나고 해서 키워드 다 날렸다.

나중에 키워드 제대로 되면 그때가서 새로 하든지 아니면 귀찮은데 말아버리든지.

자, 이제 클래식을 날려버려야지.

아 그리고 갤러리에서 넣으면 갤러리가 나오지 않는 문자를 하나 더 발견했다. "다.

2006. 2. 4. 오후 3시. 태터툴즈 클래식 블로그 완전 삭제.
posted by DGDragon 2006. 2. 3. 16:06
한 번 바꾼 이상 되돌아갈 생각은 없다. 하지만 1.0 RC 3 쓰고 있자니 졸라 열받는다. 쓸 건 써야지.

posted by DGDragon 2006. 2. 2. 11:49
  신버전이 나오면 큰 버그만 나오지 않으면 바로 쓰는 성격이라(최신 버전 광신자) RC 버전도 그냥 깔아서 쓰는데, 1.0 RC는 마이그레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냥 보고 있었다. 하지만 태터툴즈 오피셜 사이트에 최신 공지가 1.0 따로 마이그레이터 따로, 거기다 1.0부터 내놓는다고 해서 그냥 1.0 RC 3를 깔기로 했다.

posted by DGDragon 2006. 1. 1. 10:20
  1.0 클래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이것저것 스킨을 만졌다.

 태터툴즈 그 자신의 변화점은... 뭐 잘 모르겠다 아직은. 새로 추가된 그림 형식인 슬라이드가 대단히 마음에 들긴 한데, 그걸 클릭해서 큰 창을 띄우면 창의 사이즈 조절이 안 되는 단점이 있으니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고. 그 부분은 새로 추가된 파일로 보이는 image_pop.php를 수정하면 될 거 같은데 어떻게 코드를 바꿔야 할지 모르겠다.

 섬게의 캐릭터 정보 링크가 안 되는게 제일 아쉬웠지만(주소는 맞는데 안 된다. 문자열 타입이 달라 그런가) 나머지는 그럭저럭. 얼마 안 되는 기간에도 바뀐 게 꽤 있고 태터툴즈도 스스로 바뀐 게 있어 실제 적용할 수정 사항은 몇 개 없었다.

 제로보드를 붙여서 했던 아이템 스샷 올리기는 관두기로 했다. 나도 안 보는데 뭘. 그냥 날려버리고 DB 정리를 했다. 게시판이 필요하게 된다면 그땐 GR 보드를 깔아서 쓰게 될 듯.

 EUC-KR과 UTF-8로 인한 접근성 제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던데, 교류는 그다지 없이 나 혼자 떠드는 이런 블로그에선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 끼리끼리 논다고, 몇 안 되는 지인들도 이정도는 다 알아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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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8. 31. 17:41
  그동안 태터툴즈는 거의 손대지 않았지만(키워드 구분자 패치만 꼬박꼬박), 스킨은 꽤 오래 쓰면서 수정을 좀 했었다. 티는 거의 안 났지만.

 그러다 이번에 스킨을 기본 스킨으로 바꿨는데, 이전 스킨에 적용했던 걸 옮겨오려니 왔다갔다 하면서 뭐 빼먹었나 일일이 확인하느라 무지하게 귀찮았다!

 그래서 수정한 사항을 이렇게 따로 기록해둔다. 수정할 때마다 업데이트해서 이 글만 보고 한 방에 끝낼 수 있도록 해야지.


 근데 본문 양쪽 정렬 정도는 스킨에서 기본적으로 해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p>와 </p>로 묶지 말고 <div style="text-align:justify;"> 로 해주면 되는데. 아니면 다른 문제라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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