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 해당되는 글 219건

  1. 2005.12.05 2번째 부캐, 도적. 6
  2. 2005.12.03 알터랙 룰방. 2
  3. 2005.11.27 보조 힐러. 6
  4. 2005.11.23 줄구룹 히든 네임드 하자라 킬. 4
  5. 2005.11.16 가즈란카 킬.
  6. 2005.11.13 무두질 325. 2
  7. 2005.11.10 부캐 사제를 키우면서. 10
  8. 2005.11.07 줄구룹 클리어. 10
  9. 2005.11.03 1명이 이끄는 조직의 취약성과 사람들의 이기심. 4
posted by DGDragon 2005. 12. 5. 00:03
0123

 레이드를 뛰고 있지 않으니, 재산은 무한대로 불어나고(1500골을 돌파했다가 상급 화염 보호 물약 제조법을 질러서 좀 줄었다) 부캐는 쑥쑥 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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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2. 3. 22:57
 알터랙은 현재 와우에 존재하는 3대 전장 중 하나로, 40명과 40명이 격돌하는 최대 규모의 전장이다. 명예와 전장 시스템 업데이트 시 전쟁노래 협곡과 함께 가장 먼저 공개된 전장인데, 블쟈는 전쟁노래 협곡은 뒷전이었고 알터랙의 홍보에 열을 올렸었다.

 사실 그럴만도 하지. 전쟁노래는 사람 수도 적고 지형도 룰도 간단했지만(그렇다고 재미가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알터랙은 80명을 위한 전장. 다른 전장들과는 달리 강력한 NPC들이 깔려있으며 이들의 퀘스트를 통해 NPC 병사들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기병대를 부르거나 심지어는 공중 폭격을 전술적으로 적절히 활용해야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흔히 공성이라고 부르는 거대 규모 전투. 진정한 "전쟁"을 보여주겠다고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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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1. 27. 23:58
  사제로 힐하는게 재미있어서 인던을 좀 돌았다. 현재 마나량 - 마나 효율 - 어그로 - 디스펠 - HP 소모 속도 등등을 고려하면서 하는게 꽤 삼삼한 재미다. 물론, 아이템을 맞추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녹템을 꽤 입고 있었으니까, 아무 인던이나 가면 꼭 줏어먹는게 있는거다. 역시, 와우는 아이템 맞추는 재미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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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1. 23. 23:19
012

데칼을 잡고 알로크로 가는 길을 보면 임프들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다 잡아도 네임드는 없다. 임프들의 공격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처음엔 악마지배한 뒤 대 알로크 결전 병기로 써먹자는 팁이 돌기도 했었다. 지금은 패치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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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1. 16. 08:26
 에픽 가죽 머리 방어구를 주기 때문에 크림이 매일매일 노래를 부르는 가즈란카를 드디어 잡아봤다.

낚시로 미끼를 낚아야 하기 때문에 물에 서식하는 정예(!) 몹들을 처치하고 낚시를 하는게 꽤 힘들었다. 아니, 나 자신은 낚시 안 하고 다른 사람들이 했지만.

몹 자체도 상당히 까다로웠다. 튕겨내는 스킬을 쓰는데, 공포나 넉백 계열은 다 그렇듯이 당한 사람은 어그로가 팍 깎여버린다. 그러니 힐러나 마법사, 흑마, 사냥꾼 같은 장거리 계열이 주로 공격 받았다. 나 자신도 죽었다가 달려서 들어가보니 끝나있었다.

몹 자신은 거지였지만 뭐 이것도 잡을만하긴 하군. 낚시를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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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1. 13. 00:23
  줄구룹 포인트 공대에서 아이템을 먹는다는 건 꽤 나중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아이템이 나왔다. 거기에 더해 입찰자가 아무도 없었다. 그냥 먹었다. -_- 물론 포인트는 다 까이지만, 뭐 좋겠지.


사실 와우에 등장하는 몹의 최고레벨은 63레벨이고, 이들을 무두질하려면 315까지면 충분하다. 즉 핀클의 가죽칼과 무두질 마부를 모두 갖고 있는 나는 이 칼이 필요없다는 얘기다.

그래도 이걸 먹는 이유는? 먹고 싶어서 먹었다. -_-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외롭고 고독한 "자기 완성의 길"이라고 하련다. 뭐 60레벨짜리 애들 무두질하는데 절대 실패가 안 뜨는 건 좋두만.

물론 평소 장비로 들고 다니는 건 아니고 Item Rack이란 애드온으로 전투 장비 - 무두질 장비를 빠르게 바꿔가면서 무두질하고 있다. 후후후 상층가면 애들 꽤나 울리겠지만, 뭐 참아주기로 하자. 요새는 사제 키우는게 재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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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1. 10. 14:45

공중 부양 주문이 쓸모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아탈학카르 신전.

 부캐로 사제를 키우고 있다. 원래는 부캐를 키우는 성격이 아닌데, 와우는 캐릭터 육성이 쉽기도 하고 힐이 하고 싶기도 하고, 열 받는 사제가 가끔 있어서 키워보기로 했다. MP도 만땅이면서 왜 펫에게 힐을 안 줘!

캐릭터는 가장 괜찮은 룩의 트롤 여사제. 특성이나 고유 스킬은 개판이지만. 오탁후 소리 듣겠군. -_-

만렙 찍고 기원셋이나 모으고, 그때까진 솔플 온리라고 생각했었지만, 직업 특성상 그 무수한 러브콜을 모두 무시하고 인던을 아주 안 갈 순 없었다. 역시 사제마마. 그래봤자 인던 안에 가면 마마도 아니지만.

인던가서 힐하면서 느낀 건 역시 비만렙은 개념이 없다는 것. 물론 장비도 장비지만 전사는 자기가 일점사만 하고 있고 도적은 댐딜이라고 설치고. 마나를 전사외의 클래스가 다 빨아먹는다.

그리고 마나가 모자란다. 마나가 딸리다 보니 어차피 바꿀 거지만 특성 연구도 해보게 되고 힐 어그로에 대해서도 알아보게 되고, 스킬의 마나 효율도 따져보게 되고. 뭐 그렇다.

전에 학카르에서 상치 -> 소실 패턴 사제에 대한 푸념도 썼었지만, 왜 그런 패턴을 썼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 상치의 마나 효율이 제일 좋두만. 물론 여전히 용서는 안 되지만.

그리고 잔소리꾼 사제들도 이해가 가더라. 다른 직업은 다 그렇다치고 도적들이 정말 엄청나게 거슬린다. 왜 전사피는 만땅인데 도적부터 피가 닳냐고. 댐딜은 알겠다만 제발 스스로 탱킹하는 것만은 자제했으면 좋겠다.

만렙 이후엔 수신 사제가 좋아도, 만렙까지는 인던도 암흑사제가 좋을지도 모르겠다. 소실 특성을 다 찍으니까 소실 없는 시간이 26초당 6초 밖에 안 된다. 어그로 개념이 없는 친구들과 가면 그저 내가 잘 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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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1. 7. 12:12
012

원래 레이드 인던이라는 건 아이템 파밍하러 죽도록 가는 곳이긴 하지만... 뭐 학카르까지 모든 네임드를 다 잡았으니 클리어라고 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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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1. 3. 20:10



 이끄는 리더가 없는 조직이 원래 이렇게 약한 거 몰랐냐고? 안다.
 사람들이 원래 이렇다는 거, 이기적인 거 모르냐고? 물론 안다.

 다 안다. 다 아는 거지만, 한두번 겪은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당할 때마다 마음이 상한다. 가슴이 아프다. 즐겁게 레이드 뛰고 즐겁게 채팅하던 이들이라도, 이렇게 한 순간 돌변한다는 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들이 저러는 걸 보면서 "내가" 저렇게 되고 싶어한다는 것이, 점점 저렇게 변해간다는 것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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