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훈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4.22 마지막 동원 훈련 끝 (4)
  2. 2007.04.13 동원훈련 끝 (2)
  3. 2007.03.09 동원훈련 고지서 (2)
posted by DGDragon 2008.04.22 19:01
4월 15~17일 간 동원 훈련을 받았다. 1~4년차가 받고 1, 2년차는 대학교 다닌다고 하루만 받았으니, 작년 받고 올해 받아 이제 끝인 셈이다.

작년에는 아버지 차를 얻어타고 갔지만 올해는 그런 게 없었기에 꽤 긴장을 했다. 시외인데 아침 8시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길도 상세히 조사하고, 당일 무려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준비해서 시외버스도 첫차는 아니고 두번째 차를 타고 갔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버스를 타고 훈련장으로.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니까 아침 7시였다. 너무 빨리 와버렸다.

훈련 중에는 휴대폰을 수거해가기 때문에 훈련장 앞에서 집으로 전화를 걸어 잘 도착했다고 하고 들어갔다. 통화 중에 어머니는 훈련 잘 받고 오라고 하셨고

그래서 나는...

이제 막판인데 훈련 까봤자 준비하는 애들이랑 다른 사람들만 불편하고 힘드니... 그냥 넘어가련다. 그냥... 준비하는 저쪽이나 훈련받는 우리나,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록은 사격지. 왼쪽은 작년 것, 오른쪽은 올해 것이다. 둘 다 그저께 사진을 찍었는데 왼쪽은 왜 이런지 모르겠다. 1년 지나 종이가 삭아서 카메라가 초점을 못 잡은 듯.

오른쪽의 사격이 별로 안 좋은 이유는 총에 탄피받이를 씌워서 그렇다. 탄피받이 씌우면 가스가 탄피받이를 타고 내 눈쪽으로 들어오고, 안 그래도 안경 써서 사격에 페널티를 많이 받는데 가스 때문에 눈물까지 나면 사격은 거의 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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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7.04.13 14:19
2박 3일 간의 입대 - 훈련 - 제대가 끝났다.

공무원 시험 바로 앞이라 미룰까 말까 고민도 좀 했는데, 미뤄서 만약 동미참이 되면 4박 5일간 출퇴근하는 것도 힘들고, 아니면 더 이상한 시간과 장소에서 동원소집(6월 이후가 되면 죽음이다)할지도 몰라서 그냥 갔다.

뭐... 그냥 그런 예비군 훈련이었다. 그동안 갔던 하루짜리와 별로 다를 것도 없었다. 내무실이 있어서 거기서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게 점 다른점이랄까.

자율참여형 예비군 훈련이 어쩌고 하면서 터치가 적었던 건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자율적이어서 훈련을 하는지 마는지 하면 집합이 언제인지 알 수가 없었던 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우리가 조교 찾아가서 훈련 물어보고 열쇠 얻어와서 셀프로 총 따고 이건 좀...

그리고 간부와 조교 모두 경험이 적어서 그런가 어리버리한 느낌이었다. 훈련 일정과 내용, 집합 시간과 장소가 계속 바뀌어서 좀 우왕좌왕한 감이 있었다.

나머지는 괜찮았다. 건물 상태, 청결도나 물자류 상태나 총, 그 외 행정 절차의 속도나 기타 등등. 건물에 보일러실이 없어서 밤에 추웠던 건 에러였지만 이건 어쩔 수 없었겠지. 군대의 4월밤은 겨울인데.

여유 시간이 예상외로 꽤 나와서, 옆자리 아저씨처럼 책이나 한 권 들고 올 걸 그랬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영어책을 들고 간 건 실수였다. 행정법 판례집을 들고 갈 걸. 그런데 옆자리 아저씨가 보던 책은 스티브 잡스의 Icon이었다. 나이도 시퍼렇게 젊은 아저씨가 자기 자서전을 써서 팔아먹다니...

그래서 2박 3일 간 자다말다하면서 누워있다 왔는데, 그래도 집에 오니 피로가 해일같이 밀려왔다. 예비군 훈련의 신비... 아무리 널럴하게 해도 피곤하다.

학교에서 2년 보내고 이제 3년차 동원훈련 끝. 한 번 더 하면 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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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7.03.09 00:59
가 날아왔다.

4월 10일 경상북도 영천이다. 아주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대구시 시험과 전국 시험 중간 사이에 오라고 한다. 멋져.

일단 문제는 8시에 입영을 해야 한다는 점.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하루 전에 가서 거기서 자야하는건지...

제길 대구엔 훈련장이 없나 왜 영천까지 오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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