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769건

  1. 2006.01.01 태터툴즈 1.0 클래식 업그레이드, 스킨 수정 완료. 2
  2. 2005.12.28 사냥꾼의 철수 스킬에 대해. 4
  3. 2005.12.26 깜빡 잊고 휴대폰의 배터리가 다 된 날은 2
  4. 2005.12.25 크리스마스에 나는. 5
  5. 2005.12.21 강철의 연금술사 Full Metal Alchemist 鋼の錬金術師
  6. 2005.12.20 키디 그레이드 Kiddy Grade
  7. 2005.12.19 둥지 짓는 드래곤. 3
  8. 2005.12.19 블랙 앤 화이트 2 Black & White 2. 4
  9. 2005.12.19 라그나로스 킬, 화산 심장부 클리어.
  10. 2005.12.19 폭군 서슬송곳니 킬, 벨라스트라즈 헤딩. 2
  11. 2005.12.19 크로마구스 킬, 네파리안 헤딩.
  12. 2005.12.18 인터넷 선이 주기적으로 끊긴다.
  13. 2005.12.17 좋은 코딩, 나쁜 코딩 - 읽기 쉬운 코드가 좋은 코드다
  14. 2005.12.15 간만의 아주어고스 레이드. 2
  15. 2005.12.15 오닉시아, 에본로크, 플레임고르 킬.
  16. 2005.12.15 외부 공대 가입과 저울질. 2
  17. 2005.12.14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
  18. 2005.12.14 불량직업 잔혹사 - 문명을 만든 밑바닥 직업의 역사 The Worst Jobs in History 2
  19. 2005.12.13 GR board 설치, 컨버팅 실패.
  20. 2005.12.13 기말고사 끝. 2
  21. 2005.12.07 사제로 줄구룹에 첫 레이드, 레이드 포인트제의 "기본"? 10
  22. 2005.12.06 도적으로 통곡의 동굴 클리어. 6
  23. 2005.12.06 디자인 감각이 갖고 싶다. 4
  24. 2005.12.05 2번째 부캐, 도적. 6
  25. 2005.12.03 알터랙 룰방. 2
  26. 2005.12.03 츠바사 크로니클 Tsubasa Chronicle 2
  27. 2005.11.29 기말 고사 + 방학 계획. 4
  28. 2005.11.27 보조 힐러. 6
  29. 2005.11.26 로젠 메이든 Rozen Maiden 2
  30. 2005.11.25 TTT 애드온. 2
posted by DGDragon 2006. 1. 1. 10:20
  1.0 클래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이것저것 스킨을 만졌다.

 태터툴즈 그 자신의 변화점은... 뭐 잘 모르겠다 아직은. 새로 추가된 그림 형식인 슬라이드가 대단히 마음에 들긴 한데, 그걸 클릭해서 큰 창을 띄우면 창의 사이즈 조절이 안 되는 단점이 있으니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고. 그 부분은 새로 추가된 파일로 보이는 image_pop.php를 수정하면 될 거 같은데 어떻게 코드를 바꿔야 할지 모르겠다.

 섬게의 캐릭터 정보 링크가 안 되는게 제일 아쉬웠지만(주소는 맞는데 안 된다. 문자열 타입이 달라 그런가) 나머지는 그럭저럭. 얼마 안 되는 기간에도 바뀐 게 꽤 있고 태터툴즈도 스스로 바뀐 게 있어 실제 적용할 수정 사항은 몇 개 없었다.

 제로보드를 붙여서 했던 아이템 스샷 올리기는 관두기로 했다. 나도 안 보는데 뭘. 그냥 날려버리고 DB 정리를 했다. 게시판이 필요하게 된다면 그땐 GR 보드를 깔아서 쓰게 될 듯.

 EUC-KR과 UTF-8로 인한 접근성 제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던데, 교류는 그다지 없이 나 혼자 떠드는 이런 블로그에선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 끼리끼리 논다고, 몇 안 되는 지인들도 이정도는 다 알아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잡담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무원 학원 등록.  (0) 2006.01.07
.info가 닫혔다.  (0) 2006.01.02
깜빡 잊고 휴대폰의 배터리가 다 된 날은  (2) 2005.12.26
크리스마스에 나는.  (5) 2005.12.25
인터넷 선이 주기적으로 끊긴다.  (0) 2005.12.18
posted by DGDragon 2005. 12. 28. 12:34
  화심부를 공략하던 중이었다. 일단 조사 - 평타 - 일제 - 평타 4 콤보 때리고 죽척한 뒤 속사 켜고 무진장 팼는데, 죽척 쿨타임이 10초 가량 남은 상태에서 용암 거인이 날 봤다. 일단 철수를 써서 되돌려 보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거인이 날 다시 되돌아봤다. 간신히 쿨타임이 돌아온 죽척을 써서 위기 회피.

 이후로도 비슷한 일이 꽤 있었고, 나는 철수가 스킬 설명과는 꽤 다른 스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철수를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어그로 감소 효과가 엄청나다. 쿨타임도 말도 안 되게 짧고. 그리고 철수를 쓰면, 자동 공격이 풀린다.

 철수는, 사제의 소실처럼 몹에 대한 어그로를 약 5초간 대폭 감소시키는 스킬이다. 단, 5초가 지나면 어그로는 다시 되돌아오며, 대상 몹에 대한 어그로만 감소시킨다. 뭐 여러몹에 대한 어그로를 동시에 감소시킬 일은 없긴 하지만.

 이걸 알게 된지는 몇달 지났는데, 희안하게 이 사실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하긴 죽은척하기가 있는데 이걸 쓸 일도 없고, 보통 몹은 금방 죽어버리니 별로 의미가 없긴 하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 일이 있을까 싶어 써둔다.
posted by DGDragon 2005. 12. 26. 12:25
  시간을 알 수 없어서 몹시 불편하다.

  손목 시계의 전지를 갈아야지.
posted by DGDragon 2005. 12. 25. 23:59
 아침에 컴활 떨어진 거 보고했다가 욕을 하도 많이 얻어먹어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도 배가 불렀고, 저녁에는 레이드 뛰다가 어그로 먹었다고 욕을 먹었다.

 참 멋진 하루였다.

 어머니가 내게 욕질하는 행위는 평소에 쌓아둔 분을 푸는 것에 지나지 않는데, 평소에 그때그때 욕하지 왜 참아뒀다가 한꺼번에 욕하는지 모르겠다. 멀든 가깝든 언젠간 욕할 거잖아. 몰아서 욕하면 그 행위로 인해 내 행동이 어머니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나? 사람은 무엇을 강조하면 그대로 하게 되어있다. 교육의 힘이란 대단한 것이라서. 그래서 난 어머니가 욕하고 화내고 짜증내는 행위를 반복하게 된다. 엄청나게 강조하시거든. 내가 얼마나 못난 놈인지. 아, 엄마 친구 아들이여. 왜 내 대신 태어나지 않았는가.

 나는 레이드 뛸 때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요구든 요청이든 부탁이든 공대장이 원하는 대로 다 해준다. 짜증내도 그러려니 한다. 계속 실패하면 나도 짜증나거든. 스트레스를 몇 배로 받는 공대장이 그러는 건 어찌보면 어쩔 수 없는 거다. 근데 욕은 못 듣겠다. 난 우버몹을 잡기 위해 공대장에게 협력하는거지, 공대장 쫄은 아니거든. 알로크는 잡았으니 그대로 공탈.

 2005년 연말은 이렇게 짜증과 화와 분노와 함께 저물어 가는 듯 하다. 세상만사가 다 열받는 일 뿐이군.
posted by DGDragon 2005. 12. 21. 14:52

스샷에 별 의미는 없다.

실연 연속의 인생.

ⓒ 荒川弘/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毎日放送・アニプレックス・ボンズ・
 굽거나 찌거나 삶거나 튀기는 과정 없이 마법진을 그리고 손만 대면 원하는 화학 과정이 자동으로 일어나는 편리한, 다른 곳이었다면 "마법"으로 불릴만한 행위가 연금술로 불리는 세계. 에드워드 엘릭과 알퐁스 엘릭은 사망한 모친을 되살리기 위해 금기인 인체 연성을 행했다, 알퐁스의 전신과 에드워드의 한쪽 팔다리를 잃어버리게 된다. 둘은 연금술을 더 익혀,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동생과 보고 있던 거라 하드디스크에 계속 잔류시켜두었지만 반년씩이나 안 보고 있으니 원. 그냥 혼자 보고 지우기로 했다.

 캐릭터의 매력이 딸리는 것은 아니나, 그보다 세계관과 스토리의 재미로 빨아들이는 작품이다. 만화책, 애니메이션 두 매체로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완결, 만화는 연재 중. 당연한 얘기지만 애니메이션의 중후반부는 만화책과 스토리가 다르다. 하지만 그런 류의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애니메이션도 당당한 하나의 완성작이라는게 차이점. 또다른 창작이랄까. 나는 둘 다 봤지만, 어느쪽이 우열이라 하기 어려울 정도로 둘 다 재미있다. 특히 등과교환의 법칙과 호문클루스, 진리, 문에 대한 정보들이 하나 둘 밝혀지는 재미가 추리 소설의 그것을 보는 것 같다.
posted by DGDragon 2005. 12. 20. 14:36
01234
ⓒ gimik / GONZO / GOTT
 초능력자 여주인공 둘을 내세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1화물로 딱딱 끊어지는 초반부보다, 권력을 쥔 소수 집단 노블즈와, 무한의 삶을 기억을 잃어가며 반복해온 두 주인공의 대결이 멋지게 펼쳐질 것 같아서 후반부를 기다리며 꾹 참고 봤다.

하지만 내공이 크게 모자랐다고나 할까, 시간과 비중 배분이 약하다고나 할까, 전혀 와닿는게 없었다. 아니 라스트 보스가 왜 그 친구인 건가. 정작 작품 내에서 나쁜 놈인 노블즈는, 막판에선 구석에 찌그러져 있고 피해자 v.s. 피해자의 구도가 되어버렸다. 서로간에 대의명분이나 논리도 전혀 없고. 장관은 언급도 전혀 안 되는 엑스트라였다가 막판에 그렇게 나대면 누가 "이야 멋진 반전입니다" 하고 박수라도 쳐주나? 복선이라도 좀 깔든가. 다른 건 구구절절히 설명하는 주제에 왜 그런 것만 묻어놓는 건지.

비추.
posted by DGDragon 2005. 12. 19. 12:49

이른바 괴수 엔딩. 내가 이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했다.

 이 게임은 H 게임이다. 다른 뭐, 걸 게임, 미소녀 게임 이런 종류의 정의도 많지만, 이 게임에겐 H 게임이라는 장르명이 걸맞다(…). 그야말로 H를 위한 게임. 그것도 대부분 강제(강간이랑은 또 미묘한 차이가 있다 - 아니, 몇몇은 확실한 강간 맞지만)로.

posted by DGDragon 2005. 12. 19. 12:10
0123456789101112


당신은 우주의 어둠에서 태어난 신이다. 그 어둠을 떠돌다, 신을 원하는 소리에 이끌려간 당신은 아즈텍인에게 공격당하며 구원을 바라는 그리스인들을 발견해, 급한대로 몇 명을 구하여 다른 땅Land으로 탈출했다. 거대한 세력을 가졌으나 섬기는 신이 없는 아즈텍, 그리고 그 아즈텍을 따르는 노스인과 일본인, 그리고 지금은 생존자 몇몇만 남아있으나 강한 신(바로 당신!)을 가진 그리스인. 과연 그리스인들은 침략자들을 물리치고 고향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기타 게임 > 소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월드 2 Homeworld 2.  (0) 2006.09.30
둥지 짓는 드래곤.  (3) 2005.12.19
피어 데모F.E.A.R. Demo.  (0) 2005.10.29
페이트Fate/stay night.  (2) 2005.10.28
던전 시즈 2 데모Deongun Siege 2 Demo.  (0) 2005.10.27
posted by DGDragon 2005. 12. 19. 10:18
01234

3월 1일에 화심부 들어가 용암 거인에게 전멸당하면서 겪어본 화심부. 길드 레이드에서 수도 없이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했던 라그나로스.

결국 금요일에 끝을 보았다.

posted by DGDragon 2005. 12. 19. 10:07

시체.

네파리안 헤딩을 하다보니 인던 리셋이 됐다. 나름대로 화심부를 가지 않을까 했지만 다시 검둥을 갔다.

서슬송곳니전에선 사냥꾼도 주술사, 전사와 같이 몹 드라이빙을 했다. 처음엔 구경을 했고(그런데 그 판은 신규 공대원에게 설명하던 사제가 몹 애드 시켜서 어이없이 전멸했다), 다음부턴 드라이빙을 직접 했다. 용족이 이속이 느려서 쉬웠다. 그런데 용족보다, 지나가던 나를 때리는 오크 마법사들의 신폭이 더 무서웠다. 다음엔 상급 신보라도 먹고 해야지.

posted by DGDragon 2005. 12. 19. 09:53
0123456

크로마구스는 네파리안을 만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미치도록 빡세거나 고도의 컨트롤을 요하지는 않지만, 공대원들의 일사불란한 호흡과 움직임이 중요한 몹이다.


이후 네파리안을 보고 1차 모드를 이틀에 걸쳐 몇번 시도해봤는데, 꽤 어려웠다.
posted by DGDragon 2005. 12. 18. 20:03
  집이 전화국과 1km 남짓 떨어져있는 관계로, 몇년 동안 인터넷 선 상태가 끝내줬다. 남들 다 메가패스 욕할 때 선 끊긴 적 없었고 느려진 적 없었고, 속도 테스트하면 언제나 이론상 맥스 치에 근접하는 수치가 나왔다. 물론 보내는 쪽이 느리면 별 수 없었지만. 다른 서비스사에서 저렴한 가격 어쩌고 해도 항상 거절해온 이유가 그거다.

  그런데 좋았던 시절도 끝났다 보다. 오늘로 일주일 째인데, 끊긴다. 그것도 반복적으로.

  느려지는 건 아니다. 속도는 그대로인데, 끊긴다. 주기도 비정기적이다. 몇시간 동안 멀쩡할 때도 있고, 5분 마다 끊길 때도 있다. 그리고 1분 가량 기다리면 다시 연결된다. 끊기고, 연결되고, 끊기고, 연결되고. 인터넷 게임부터 파일 다운로드까지, 뭘 할 수가 없다.

  인터넷 공유기? 달고는 있지만 거실에 있는 세컨 컴은 거의 켜지도 않는데. 이유가 될 거 같지는 않고. 그동안 멀쩡하다가 요 일주일 새 이러는 것도 이상하고.

  나름대로 인터넷 조사해서 ipconfig /renew 라든가 공유기 펌웨어 업글이라든가 해봤지만 아무 소용없다.

  바꿔야 하나. 서비스 못해서 안달내는 곳은 많다.

'잡담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깜빡 잊고 휴대폰의 배터리가 다 된 날은  (2) 2005.12.26
크리스마스에 나는.  (5) 2005.12.25
GR board 설치, 컨버팅 실패.  (0) 2005.12.13
기말고사 끝.  (2) 2005.12.13
디자인 감각이 갖고 싶다.  (4) 2005.12.06
posted by DGDragon 2005. 12. 17. 12:36
  좋은 코딩, 나쁜 코딩 - 읽기 쉬운 코드가 좋은 코드다  박진수 지음
읽기 쉬운 코드가 좋은 코드라는 명제로 프로그래머에게 꼭 필요한 좋은 코딩 습관을 주제별로 구성한 책이다. 언어의 문법이나 스킬에 초점을 맞춘 책이 아니기 때문에 언어적 지식이 많지 않아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다.

코딩 스타일에 대한 책이다.

짧고, 간결하며, 읽기 쉽고, 에러가 없으며, 시스템간 컨버전이 쉬운 프로그램. 누구나 바라는 거겠지만 당장 소스 짜다보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C를 기준으로 간단한 소스 코드들을 예제로 보여주면서 어떤 스타일로 코딩을 해야 하나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편하고 재미있게 읽기는 했는데, 실제 프로그래밍에 얼마나 반영할 수 있냐가 관건이겠지.

…내 개인적인 기준에서 프로그래밍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역시 변수 이름 짓기다. -_-
posted by DGDragon 2005. 12. 15. 11:21
 몇달만인지 모르겠다. 엄청 오래간만에 초대받아 간 아주어고스 레이드.

 플레이어의 실력과 관계없이 어그로가 튀는 놈이라, 죽척 타이밍 재는 재미가 짜릿하다. 뭐, 요새는 40명만 모이면 어찌어찌 잡으니깐 이 이상 할 얘기는 없다.

 그런데 아주어고스 선제권 때문에 아즈샤라가 꽤 시끄러웠다. 누가 먼저 발견했느니, 공대장이 주사위를 굴리느니, 선치지 말라느니... 거침없는 인신 공격과 욕들. 조금 보다가 공개채널을 닫아버렸는데, 정말 아이템 욕심이란 대단한 거 같다. 사람보다 아이템이 중한가. 저런 말까지 서슴없이 할 정도로.

 아주어고스를 잡고 난 뒤 누군가가 대미지 미터 결과를 공개했는데 1~5위까지 사냥꾼이 싹 쓸었고(사냥꾼 5명) 내가 3등했다. 쳇. 적당히 했더니. 대미지 미터할 줄 알았으면 속사 / 조사 / 일제를 쓰는 댐딜 패턴으로 나갈 걸 괜히 평타질했다.
posted by DGDragon 2005. 12. 15. 11:12
01234567
 월요일, 외부 공대 들고 첫 레이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준비 빡세게해갔다.

 일단 오닉시아는 널럴. 딥브레스는 2번 쐈지만, 한번은 피하고 한번은 화저 아이템 + 화보의 적절한 조합으로 살아남았다.

 그리고 검둥. 화염아귀까지 잡아놓아서 느닷없이 에본로크부터 시작. 그리고 지형도 잘 모르는데 풀러시켰다. 그때 공대에 있던 사냥꾼은 다 풀러를 했지만. 뭐, 문제는 없었다. 풀링질 한두달한 것도 아니고.

 평몹이 엄청나게 강했다. 쪽수도 많고. 에본로크 같은 약한 네임드보단 평몹이 훨씬 더 어려웠다. 한 번 잡으면 리젠이 안 되니 다행이긴 하지만.

 에본로크는 자리 잡고 때리면 되는 몹이었고, 플레임고르가 평정 때문에 약간 까다로웠다. 나는 오닉시아 비늘 망토가 없어서, 암흑 불길 맞으면 무조건 죽었기 때문에, 5~7초마다 되는 광기를 제대로 끄지 못해서 전멸 몇 회. 뭐 결국 잡기는 잡았지만.

 그리고 크로마구스 앞의 세 몹에게 전멸당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세 몹이 모두 녹이었다. 기절 거는 놈들. 탱커 기절 걸고 힐러 킬, 탱커 기절 걸고 힐러 킬 반복. 무서운 놈들이었다.
posted by DGDragon 2005. 12. 15. 10:46
 3월 쯤에 화산 심장부 즉구 공대 뛰다가(말 그대로 그때그때 모집), 슬슬 사람들이 고정되고, 까페까지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출발하려는 시점에서 길드 공대가 출범한다길래 길드로 돌아온 적이 있었다.

 방학 때까지 공대 참석자는 20~30명 가량이었고 엄청나게 고생했었다. 고민도 많이 했다. 다행히 방학 땐 그럭저럭 다 풀렸지만, 학기가 되니 또 이모양. 길마형은 잠수 타 버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9개월 만에 다시... 외부 공대에 들었다. 3월과는 다른 공대다. 길드원도 몇명 들어있고.

posted by DGDragon 2005. 12. 14. 11:22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 전4권 세트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2년만에 해리 포터가 돌아왔다. 2005년 11월, 전4권으로 완간 예정. 'Half blood prince'는 용감하고 자격이 있는 왕자란 뜻의 'full blood prince'를 약간 비꼬는 말로, 대접받을 자격이 없거나 비겁한 왕자를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된다고. 이 제목은 원래 2편 에 쓰려고 했던 것이라고 하며, 여기서 말하는 'half blood prince'는 해리 포터도, 볼드모트도 아니라고 했다.

덤블도어가 하도 해리에게 자신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비밀스럽게 행동하고, 의미심장해보이는 대사를 남발하길래 "혹시 이 놈은 볼드모트 이상으로 속이 시꺼먼, 진정한 라스트 보스가 아닐까"하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 틀린 모양이다. 하지만 정말 그랬다면 나름대로 반전이 재미있었을텐데.

어쨌든 소년은 청년이 되었고, 때문에 보호는 필요없어졌다. 아니면, 그를 둘러싼 보호막이 벗겨져 가기 때문에 그가 청년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건가? 그리고 베일에 싸인 적의 정체는 훤히 드러나, 그 격은 마왕에서 겁 많은 인간으로 떨어졌다.

결론이 매우 궁금하나, 작가가 2년 정도 쉰다고 하니 그걸 볼 수 있는 때는 2007년 무렵인가.
posted by DGDragon 2005. 12. 14. 11:12
  불량직업 잔혹사 - 문명을 만든 밑바닥 직업의 역사  토니 로빈슨.데이비드 윌콕 지음, 신두석 옮김
영국에 문명이 태동하던 고대에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최악의 직업들을 소개한다. 여기서 다룬 직업들은 주로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직업들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시하고 비난하던 직업들이다.

유럽의 중세. 기사와 레이디의 로망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위생이나 인권적인 면에서 엄청난 암흑시대였다. 이 책은 그 암흑의 시대에서도, 가장 최저, 최악의 직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원래 제목이 이런 건지, 번역자의 센스인지는 몰라도 이상한 제목을 갖고 있긴 하지만, 내용물은 상당히 충실하다. 각 최악의 직업들이 등장한 시대상, 등장 배경, 하는 일, 관련 법률 등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특히 엄청나게 들어간 사진들이 인상적. 각 직업들의 하는 일이나 관련 법규를 어겼을 경우의 혹독한 벌들을 그대로 재현해서 보여주고 있다. 책을 중간까지 읽을 때까지만 해도 눈치를 못 챘는데, 보니까 등장하는 사람이 동일 인물이다.

책의 저자 자신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최악의 직업들의 선별이니만큼 인간의 배설물에 대한 이야기(당시엔 거의 유일한 화학 가공 기법의 원료였으니까)도 많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이야기도 많지만, 당시 시대상에 현실 감각으로 접근해보는데는 꽤 괜찮은 책.
posted by DGDragon 2005. 12. 13. 12:50
  업데이트가 너무 잦으면 귀찮지만, 너무 없으면 불안한 법이다. 이 물건 버려진 거 아닌가 하고. 안 그래도 인터넷 세상은 웹표준으로 가고 있는데, 웹표준이랑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 코드고 말이지. 아이템 스샷 올리는데 쓰고 있는 제로보드 얘기다.

 그런 연고로, 요새 웹표준 보드의 상징처럼 되고 있는 GR 보드를 써보기로 했다.

 DB 네임을 까먹고 있어서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깔고 게시판을 만들어서 쓰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컨버팅이었다. 컨버팅은 잘 되는 듯 한데, 하고 나면 GR 보드가 먹통이 된다. 무조건 관리자 권한이 없댄다. 어드민 페이지도, 컨버팅한 보드도, 따로 생성한 다른 보드조차도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어떤 난리를 쳐봐도 무조건 권한이 없다면서 접근 불가다. 왜 보드를 컨버팅해서 새 보드를 만드는데 관리자 권한이 없어지는가? 권한이 정말로 없다면 왜 로그인 화면에선 이미 로그인했다고 나오는가.

 관련 지식도 얼마 없는데 어쩌겠는가. 좀 낑낑대다가 그냥 GR 보드를 날려버렸다.

 답답하다. 그냥 제로보드 써야 하나. 컨버터가 제대로 된 다른 보드를 찾아야 하나. 아니면 기다려야 하나.

'잡담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에 나는.  (5) 2005.12.25
인터넷 선이 주기적으로 끊긴다.  (0) 2005.12.18
기말고사 끝.  (2) 2005.12.13
디자인 감각이 갖고 싶다.  (4) 2005.12.06
기말 고사 + 방학 계획.  (4) 2005.11.29
posted by DGDragon 2005. 12. 13. 09:05

 그래도 의무감으로만 공부를 하는 건 아니다. 여러 과목 중 하나 정도는, 정말 재미있는게 있다. 수업만으로도 모든 것이 머리 속으로 쏙쏙 들어오고, 책을 봐도 재미있고, 시험을 쳐도 쓰고 쓰고 또 써서 답안지를 앞뒤로 빽빽하게(그러나, 내 사전에 2번째 답안지란 없다) 채우고 팔이 기분 좋게 뻑뻑한 느낌이 드는 과목이 있다.

 그러나 여기엔 큰 문제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문제는 나머지 과목은 AMG란 것이고, 두번째 문제는 그 과목도 요상하게 좋은 점수는 안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말고사도 끝. 이제 공무원시험학원과 토익과 자격증 공부가 기다리고 있다. 자유 자본주의 체제에서 사는 인간에게 앉아서 쉴 여유는 없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영원히 달리는 붉은여왕 게임만이 있을 뿐.

'잡담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 선이 주기적으로 끊긴다.  (0) 2005.12.18
GR board 설치, 컨버팅 실패.  (0) 2005.12.13
디자인 감각이 갖고 싶다.  (4) 2005.12.06
기말 고사 + 방학 계획.  (4) 2005.11.29
엄마 친구 아들.  (2) 2005.11.20
posted by DGDragon 2005. 12. 7. 17:22
1. 부캐 사제로 줄구룹에 첫 레이드를 가다.



2. 레이드 포인트제의 "기본"이라.

posted by DGDragon 2005. 12. 6. 11:28
 인던 퀘스트라는 건 계륵이다. 모두 포기하자니 경험치가 아까운데다 공개창에서 파티 모집하는 걸 볼 때마다 배가 아프고, 인던 들어갈 걸 대비해서 퀘스트를 모아 두자니 언제 하게 될 줄 모른다.

 부캐 사제 때는 안 모으고 하려다가 인던 콜이 하도 와서 결국 퀘스트 모아다가 가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지만 도적은 그냥 포기하려고(연퀘라면 인던 들어가는 앞에서 끊기) 했었다. 일부러 구하려고 해도 힘들 정도인데 퀘 모아서 뭣하리.

 그러나 같은 길드원의 버스를 타게 될 줄이야. 부랴부랴 몇개는 받고 몇개는 공유하고 해서 퀘를 다 모아다가 버스를 탔다.

 …역시 최강 버스 기사 마법사. 40분 만에 싹 쓸고 퀘 다 해결했다. 레벨은 정확히 1 올랐다. 19레벨 끝까지 채워서 들어가서 퀘 보상 다 받고 보니 20레벨이 거의 찼더군.

 원래 어떤 캐릭을 하든 인던 한 번 가선 변변히 먹는게 없이, 죽도록 파밍해야 원하는 아이템을 먹는 내가, 통곡의 동굴에선 엄청나게 먹었다. 같이 간 21레벨 길드원이 흑마뿐이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어쨌든 기분 좋다. 당분간은 경매장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될 듯.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부 공대 가입과 저울질.  (2) 2005.12.15
사제로 줄구룹에 첫 레이드, 레이드 포인트제의 "기본"?  (10) 2005.12.07
2번째 부캐, 도적.  (6) 2005.12.05
알터랙 룰방.  (2) 2005.12.03
보조 힐러.  (6) 2005.11.27
posted by DGDragon 2005. 12. 6. 11:28
  항상 그럴 듯한 스킨을 가져와서 대충 수정해서 쓰는 나로선 항상 갖고 싶은 능력이다. 물론 부족한 면을 이론적인 쪽으로 채울 수도 있고 그쪽 지식도 약간은 있지만, 뭐랄까 그런 쪽은 역시 곁가지에 불과하다고 본다. 중요한 건 뼈대, 디자이너의 감각이 아닐까.

  물론 개인 블로그야 뭐 대충 그럭저럭 쓰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상당히 곤란하다. 요즘 특히 이게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건 내가 운영진 중 하나인 모 커뮤니티의 리뉴얼 건 때문이다.

  서로간에 보고가 어쩌니, 일을 맡기니 막 다투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리뉴얼할 사이트의 디자인을 결정할 수가 없다"라는 거다.

  사이트의 기능적인 면, 그러니까 인트로 화면의 구성, 메뉴 구성, 필요 권한, 편집 화면 기능 등등의 기능 설정은 쉽다. 나나 아무나가 하루 붙들고 낑낑대면서 그냥 정하면 된다. 웹 생활 일이년 한 것도 아니고. 구현이야 웹 프로그래머가 해주겠지. -_-

  하지만 디자인은 좀 어렵다. 메뉴 배치, 크키, 글자 크기, 폰트, 색 구성... 전혀 모르겠다. 어디 사이트 하나 찍어서 카피하자는 극단적인 발언이 나올 정도니 말 다했지.

  결국 디자인 해줄 사람을 찾았다고 하니 다행인데 거의 박살이 날 뻔 했다. 뭐 다른 이유도 많이 있긴 하지만.

  디자인 감각이라는 게 본능이 아니라면, 시간과 경험으로 때울 수 있을까? 방학 중에 시간을 내서 태터 1.0용 스킨이라도 자작해볼까 한다. 말만 이래놓고 "어이쿠 새학기가 시작되었군용"이라는 포스팅을 3월에 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잡담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 board 설치, 컨버팅 실패.  (0) 2005.12.13
기말고사 끝.  (2) 2005.12.13
기말 고사 + 방학 계획.  (4) 2005.11.29
엄마 친구 아들.  (2) 2005.11.20
아침부터 하드웨어 트러블.  (6) 2005.11.14
posted by DGDragon 2005. 12. 5. 00:03
0123

 레이드를 뛰고 있지 않으니, 재산은 무한대로 불어나고(1500골을 돌파했다가 상급 화염 보호 물약 제조법을 질러서 좀 줄었다) 부캐는 쑥쑥 크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제로 줄구룹에 첫 레이드, 레이드 포인트제의 "기본"?  (10) 2005.12.07
도적으로 통곡의 동굴 클리어.  (6) 2005.12.06
알터랙 룰방.  (2) 2005.12.03
보조 힐러.  (6) 2005.11.27
TTT 애드온.  (2) 2005.11.25
posted by DGDragon 2005. 12. 3. 22:57
 알터랙은 현재 와우에 존재하는 3대 전장 중 하나로, 40명과 40명이 격돌하는 최대 규모의 전장이다. 명예와 전장 시스템 업데이트 시 전쟁노래 협곡과 함께 가장 먼저 공개된 전장인데, 블쟈는 전쟁노래 협곡은 뒷전이었고 알터랙의 홍보에 열을 올렸었다.

 사실 그럴만도 하지. 전쟁노래는 사람 수도 적고 지형도 룰도 간단했지만(그렇다고 재미가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알터랙은 80명을 위한 전장. 다른 전장들과는 달리 강력한 NPC들이 깔려있으며 이들의 퀘스트를 통해 NPC 병사들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기병대를 부르거나 심지어는 공중 폭격을 전술적으로 적절히 활용해야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흔히 공성이라고 부르는 거대 규모 전투. 진정한 "전쟁"을 보여주겠다고 했었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적으로 통곡의 동굴 클리어.  (6) 2005.12.06
2번째 부캐, 도적.  (6) 2005.12.05
보조 힐러.  (6) 2005.11.27
TTT 애드온.  (2) 2005.11.25
부캐 만렙.  (4) 2005.11.25
posted by DGDragon 2005. 12. 3. 16:09
012
© CLAMP・講談社/NHK・NEP
posted by DGDragon 2005. 11. 29. 08:27
  원래대로라면 졸업하고 취직해야 되는데 학점이 모자라서 "방학 계획"을 짜게 생겼다. 하긴 요샌 4년제를 4년 만에 졸업하는 친구는 매우 드물겠지만.

 뭐 별 거 있나. 토익이라든가, 자격증이라든가, 이것저것 하는 거지.

 그리고 레이드를 뛸 생각이다. 길드 레이드는 이제 40인은 커녕 동접자 20인도 확보 못해서 줄구룹도 못 가는 판이다. 길마형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 오는 사람도 가는 사람도, 게임을 접는 사람도 접속 안 하는 사람도 다 개인 사정이 있겠지. 내게도 레이드를 뛰고 싶어 미치겠다는 개인 사정이 있다.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

 기말 고사는 12월 12일까지. 블로깅은 뜸할 듯. 아니, 평소에도 뜸했지만.

'잡담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말고사 끝.  (2) 2005.12.13
디자인 감각이 갖고 싶다.  (4) 2005.12.06
엄마 친구 아들.  (2) 2005.11.20
아침부터 하드웨어 트러블.  (6) 2005.11.14
예비군 훈련.  (2) 2005.11.06
posted by DGDragon 2005. 11. 27. 23:58
  사제로 힐하는게 재미있어서 인던을 좀 돌았다. 현재 마나량 - 마나 효율 - 어그로 - 디스펠 - HP 소모 속도 등등을 고려하면서 하는게 꽤 삼삼한 재미다. 물론, 아이템을 맞추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녹템을 꽤 입고 있었으니까, 아무 인던이나 가면 꼭 줏어먹는게 있는거다. 역시, 와우는 아이템 맞추는 재미일지도 모르겠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번째 부캐, 도적.  (6) 2005.12.05
알터랙 룰방.  (2) 2005.12.03
TTT 애드온.  (2) 2005.11.25
부캐 만렙.  (4) 2005.11.25
줄구룹 히든 네임드 하자라 킬.  (4) 2005.11.23
posted by DGDragon 2005. 11. 26. 19:18
012345678
©PEACH-PIT・幻冬舎コミックス/薔薇乙女製作委員会
 쥰은 일로 해외에 나가 있는 부모님 대신 자신을 돌봐주는 누나와 같이 살고 있는 중학생 정도의 나이의 소년. 그러나 중학교에 다니지는 않는다. 등교 거부. 집에 틀어박혀 이것저것 인터넷 쇼핑을 하고, 물건을 구경한 뒤 환불해버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이상한 설문 조사에 응했는데, 갑자기 가방이 방에 떡하니 생겨있다. 가방 안에는 작은 소녀 크기의 인형이 들어있었는데...

posted by DGDragon 2005. 11. 25. 21:56
012

 Target of Target, 즉 ToT 애드온은 현재 적의 타겟을 보여주는 유용한 애드온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터랙 룰방.  (2) 2005.12.03
보조 힐러.  (6) 2005.11.27
부캐 만렙.  (4) 2005.11.25
줄구룹 히든 네임드 하자라 킬.  (4) 2005.11.23
달빛야수.  (4) 200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