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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3.23 WoW 스크린 샷 모음 4. 4
  2. 2005.03.22 WoW 스크린 샷 모음 3.
  3. 2005.03.21 오닉시아 1차(3%).
  4. 2005.03.20 군대 시절의 꿈을 꾸었다. 18
  5. 2005.03.19 화산심장부 2차.
posted by DGDragon 2005. 3. 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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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3. 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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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3. 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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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심부하던 중, 길마 형님이 정모에 모인 사람들(오프에 모여서 와우에 접속한다)과 상견례를 마치고 레이드를 소집하였다. 나는 못갈 줄 알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화심부는 전멸. 당시 접속한 사람 중 12명이 키를 갖고 있었고, 대다수는 간만에 쟁을 하기를 바랬다. 하긴 명색이 전쟁 길드인데 맨날 레이드로 상층만 죽어라 가니 지겹기도 했겠지...

 결론은, 어차피 얼마 걸리지도 않을테니 오닉시아 얼굴 구경하고 전쟁하기로 결정.

 오닉시아의 굴은 간단한 U자 구조였으며, 4마리의 수호병과 오닉시아가 인던의 전부였다.

 수호병이야 뭐 밀리 대미지는 각오하고 갔지만, 방어도, 체력 양쪽을 겸비한 환상의 몸빵이 예술인데다 심심치 않게 터뜨리는 광역 불질도 장난이 아니었다. 잘못 접근한 캐스터는 바로 골로 가버려 픽픽 쓰러지는데...

 하여튼 뚫고 오닉시아 얼굴은 봤다. 그리고 돌격 앞으로.

 전멸하는데 3분 쯤 걸렸나...

 일단 도발이 안 먹히니 댐딜에 주의해야 하고, 새끼용을 나오자마자 처리해야 하는데, 전멸을 각오하고 HP를 깎자 하고 돌격해버린터라 전사는 멀쩡한데 캐스터가 오닉에게 제일 먼저 쓰러져갔다. 게다가 새끼용은 얼마나 많이 깨어났는지 전사가 죽는데 5초 걸리고...

 최종적으론 3% 깍았다. =_=

 지금도 블랙 로터스 길드는 하나하나 비룡불꽃 아뮬렛을 가진 길드원을 확보하고 있다. 아무리 늦어도 올해 전반기에는 반드시 쓰러뜨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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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3. 20. 09:42
  꿈을 꾸었다. 꿈에서 나는 내 사수를 보았다. 내 부사수도 함께 있었다. 내 부사수의 1달 후임인 작전과의 녀석의 부사수까지도(제대할 때까지 안 들어온) 본 것 같다.

  나는 꿈의 시작에서 작전과의 부사관에게 깨졌다(원래의 대대 작전과엔 작전장교 밖에 없었다. 대대가 갑자기 연대급으로 커진 것 같다). 애들 안 챙긴다고, 신경 안 쓴다고 깨진 것 같다. 그리고 작전과 - 정보과 단합 체육 대회를 하러 1/4t를 타고 산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내 사수에게 부당함을 호소했다. 내 사수는 내가 무슨 얘기할 때마다 늘 짓던, 반쯤 비아냥대는, 반쯤 비웃는 표정으로 내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하지만 운전면허를 제외하고는 더이상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다. 내 스스로 다시 생각해봐도, 난 애들을 신경 안 쓰고 있었던 것이다 - 아니, 신경을 안 쓰기보단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 까, 애들이 내게 말하는 걸 기다릴 게 아니고, 내가 애들에게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던 것이다.

  도착해서 상근들과 합류해(현역이 10명도 안 되는데 상근은 30명 가까이 있었다), 신고를 하고 환복을 했다. 그리고 잠에서 깼다.

  군대 시절 상병 꺾인 이후 거의 1년 동안, 난 내 부사수와 분대의 애들에게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제대한지 1년 하고도 2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꿈을 꿀 정도로 죄책감이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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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3. 19. 23:53
뼈들을 보라." tt_link2="" tt_w2="160px" tt_h2="300px" tt_alt2="" tt_filename3="cfile24.uf@1626AB0F4B51B0731565AE.jpg" tt_type3="img" tt_caption3="전에 왔을 때 파쫑의 원흉." tt_link3="" tt_w3="160px" tt_h3="300px" tt_alt3="" />  The Chosen이 오닉시아를 세계에서 제일 먼저 잡은 것도 사실이고, 지금은 매주 잡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화심부에서 라그나로스를 팝시킨 2번째 길드인 것도 사실이고, 아마도 라그나로스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잡을 것이 확실시 되는 길드다.

 그렇다고 해서 엘룬 호드 = TC 길드인 건 아니다. 엘룬 호드에는 무수한 길드가 있으며, 길드에 속하지 않은 이들도 무척 많다. TC는 그 중 한 길드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서버 사람들은 언제나 그 점을 착각하는데, 무척 기분 나쁜 일.

 오그리마에서는 항상 온갖 파티, 공대를 구하는 소리가 들리고, 주말에는 화심부 공략을 위한 즉구 공대도 자주 결성되곤 한다.

 결론은? 길드 정모가 있는 날은 레이드가 굉장히 늦어지기 때문에, 그날은 화심부 즉구 공대에 껴서 갔다는 말씀.

잡았다.

게헨나스. 덩치가 작다.

 이번에는 훨씬 어려웠는데, 사실 저번 플레이나 이번 플레이나 사냥개 리젠 타임 신경 안 쓴 건 마찬가지였다. 단지 이번에는 타이밍이 어긋나서 발목을 좀 많이 잡힌 것 뿐. 공대 전원 전멸 -> 뛰어서 나락부터 다시 쓸며 가기를 3번이나 했다. 그래도 전에는 못 잡았던 파괴의 용암 정령을 잡고 게헨나스를 풀링해오는 데까지는 성공. 그리고 그 풀하는 순간 앞에는 똥개, 뒤에는 정령이 리젠되면서 샌드위치에 찡겨서 파전멸 뒤 파쫑. OTL.

 어쨌거나 물의 군주 히드락시스가 주는 퀘스트는 해결했지만, 기분이 별로 안 좋다. 게헨나스를 잡을 수 있었는데...

 시계가 필요하다. 저 망할 똥개의 리젠 주기를 계산할 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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