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5. 10. 15. 09:09
  중간 고사가 머릿 속에 가득차서... 어제는 수업이 다 휴강! 오늘은 원래 수업이 없다! 이러고 "공부해야 되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데모 게임이나 하면서 딩가딩가 놀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제 19시 30분부터 DB 보강! 오늘은 09시부터 컴퓨터 구조 보강!

  제길 컴.구 보강 지금가도 이미 늦었는데!

  왜 이러냐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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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0. 15. 00:28
  봇을 카운터에서 제외했다. 제거한 봇은 아래 리스트에 있는 대로다.

Yahoo! Slurp
msnbot
Mediapartners-Google
Googlebot
lmspider
IP*Works!
WISEbot
NaverBot

  그렇다곤 해도 바로 1/3로 줄어들 줄이야. 그나마 실방문객이 120명이나 되는 것에 만족해야 하려나. 5만 7만 이런거에 기뻐했었지만 다음 RSS 넷 시절의 뻥튀기 1만 건과 봇 카운트 빼고 나면 얼마 되지도 않겠구만.

  덧글 : 야후 혼자 하루에 200~250 카운터 정도는 때리는 거 같다. 무서운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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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0. 14. 09:40
  와우를 하기 몇달전부터 패키지 게임을 안 샀으니 1년 정도만에 처음 산 건가. 사실 살 게임도 없었지만.

  1편이 뭐랄까,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해야 하나 까다로웠다고 해야 하나, 마을이나 크리처의 현재 상태나 해야 할 일을 알기가 어려웠기 때문에(즉 너무 아날로그적이었달까) 2편도 그다지 생각이 없었는데 Nairrti님의 포스트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서 어제 쇼핑아시아에서 주문하고 입금을 했는데 아직 입금 확인이 안 된 상태다. 흠... "시험 기간"이라서 집에 붙어있는 틈을 타 주문한 거라 늦으면 곤란한데. 내일까지는 와야 한다.
posted by DGDragon 2005. 10. 13. 22:07
  제인구달 - 침팬지와 함께한 나의 인생  제인 구달 지음, 박순영 옮김
평생을 아프리카 열대 우림에서 침팬지를 연구한 과학자이자 침팬지를 비롯한 모든 야생 동물들의 처우 개선과 보호를 위해 노력한 행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담은 자서전. 1996년 국내에 처음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이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본문과 외형을 새롭게 다듬었다.

제인 구달은 20대 중반의 나이에 아프리카로 건너가, 익숙치 않은 기후, 여성에 대한 편견, 불안한 치안, 질병 등등 모든 고난을 이겨내면서 침팬지를 관찰, 기록하여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수동적인 관찰자, 기록자에만 머무르지 않고, 침팬지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 등을 국제적인 규모로 해나가는 운동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당사자가 직접 쓴 일종의 자서전이다. 어린 시절부터의 자신에 대해 찬찬히 설명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 대한 매력과 거기에 빠진 자신, 아프리카에서의 생활과 그곳에서의 침팬지 연구, 환경 운동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표지만 보고 침팬지에 대한 책인 줄 알고 집어들었다가 실망했지만, 결국 끝까지 다 읽게 되었다. 손 끝 기교가 아니라 가슴으로 쓴 좋은 책이다.
posted by DGDragon 2005. 10. 12. 22:01
  학교 4년째 다니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얘기지만, 교양 과목 없이 모든 과목을 전공만 듣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하나 빼고 5개 수업을 한 건물에서 듣는데... 그나마도 306, 307 2개 강의실에서 다 끝난다. 비율은 1:3 정도 되나.

  즉 아침에 학교 털래털래 가서 307호에 책가방 휙 던져놓은 다음 수업 듣고 밥 먹고 이짓저짓하다가 다시 수업 듣고 가방 들고 집에 오는 패턴의 연속인 것이다.

  그래도 강의실은 거의 헷갈리지 않는데, 유독 수요일 아침 강의는 306호인데도 계속 307호에 가 앉곤 한다. 그나마 그 동안은 몇 분 전에 알아채곤 했는데, 오늘은 쪽 팔리게 앉아서 책 들여다보다가 교수님이 들어오고서야 아닌 걸 알고 황급히 책 챙겨서 나왔다.

  아... 쪽팔려. 왜 이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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