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4. 11. 23. 16:51
  여름엔, 대다수 여성들이 짧은 치마를 입는다. 뭐 더우니까.

  그런데, 겨울에도 짧은 치마, 내지는 미니스커트를 입는 사람이 있더라. 물론 숫자는 적지만.

  물론 필자야 좋다. 눈이 즐거우니.

  그런데 안 추울라나. 필자는 긴 바지, 긴 웃도리에 가을용 잠바 입어도 떨리는데.

  제 3자지만 걱정되고, 어떤 의미에선 존경스럽다.

  물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계단 올라가면 *티가 노출될 것 같은 치마를 입은 여성을 봤기 때문이다.

  얼굴은 초상권 침해니 안 되고 그 부분만 대충 찍어보고 싶었는데 디카가 없었다. 앞으론 가지고 다녀야지. 아 물론 절대! 미니스커트 입은 여성을 찍기 위해 가지고 다닌다는게 아니다. 요즘 금호강에 철새들이 와서...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