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7. 6. 9. 20:00
학원: 나의 외풍기가 푸르게 타오르고 있다! 냉기를 잡으라고 울부짖으며 외친다! 필살! 아이이이이스 윈드으으으으!!

지하철: I am the bone of my wind(이하 생략)

버스: 너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

위장: 본부! 본부!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 효소가 작동하지 않는다! 지원 바람! 지원 바람!
         에잇 모르겠다 시밤쾅!

나: 아아아악 미트스핀!!

뭐 이런 식으로 이틀 설사하고 다시 만 하루동안 배앓이하는 중.

제길 무조건 풀파워로 틀어제낀다고 고객님이 기뻐하는 게 아니란 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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