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4. 12. 24. 14:04
  라고 쓰고 보니 오프라인에서 만난 것 같지만, 온라인 모임.

  1. 길드 휘장 결정과

  2. 서로의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이었다.

  12월 19일 일요일 20:00시여서 그때 서울에 올라갈 예정이었던 나로서는 참석할 수 있을까 없을까 걱정했었는데, 마침 그 때 축구 한독전이 있자 아스가 날 내비두고 TV를 보는게 아닌가. 그래서 무사히 참가. ...하지만 정모라고 해봤자 늘 접속하는 고레벨 훼인들만 모였더라;

  길드 휘장 결정은 별 할말이 없다. 필자는 길드 이름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별과 달의 문양을 달고 싶었지만 길드원들의 '뽀대' 타령에 밀려 독수리로 결정. 나머지 외곽선과 색깔은 마음에 들지만, 독수리랑 우리 길드랑 무슨 관계라고. -_-

  그리고 친목도모를 위해, 참석했던 사람들끼리 간단히 나이를 포함한 자기 소개를 하고, 상호 형아우 대접하기로 결정. 필자는 중간 정도 되더라.

  하지만 역시... 여자는 없었다. AMG.

  여동생이나 누님 길드원 대모집. 상시 환영.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이런 글이나 쓰고 제길 추하다!